캐나다 국적의 55세 여성 '나탈리 로스'가 상어로부터 공격을 받고 쓰러져 있는 모습. /사진=영국 매체 데일리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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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손을 잃은 것 자체는 유감스러운 사고입니다만, 자업자득이라는 생각만 스치네요. 진짜 동물과 쉽게 교감하는 사람이 없지는 않겠지만, 애니멀 커뮤니케이터 운운하는 것들이 창궐했던 시기가 있었죠. 이때다 싶으니까 개물림 사고, 조류 분변 문제 등등 같은 걸 일체 무시하고 "동물도 생명이다" 운운하는 걸로 뭉개버리는 벌레들도 같이 창궐했고요.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느려터진 생물" 이라는 이미지와는 다르게, 돼지는 생각 이상으로 위험한 동물이라는 댓글을 작성할 수 있었던 이유가 다른 게 아니라. 아주 오래 전이지만, 저런 걸 암만 거듭거듭 경고해봤자, "동물은 인간의 친구" 운운하는 지능은 답이 없다는 걸 경험해본 적이 있기 때문이기도 하고. 이외에도, 이런 저런 모임을 하다가 동물원 일하시는 분들에게서 들었던 말도 그렇고. 오래 전에는 동물원에서 철창을 치는 식이었지만, 지금은 거의 대부분 두꺼운 아크릴제 유리 같은 걸로 바뀐 이유 중 하나가. "틈" 이 있으면 기어이 만져보겠다고 손 들이밀다가 물리는 놈들이 나온다는 것이거든요. 호기심이 아니라 "교감" 해보고 싶었다면서 , 지가 저 ㅈ랄 하다가 물려놓고 피해보상해달라고 빼액질 시전하는 것 때문에 아예 고강도 투명창으로 "틈이 없게" 틀어막았다는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거든요. 뉴스에 종종 나오잖습니까. 사자 우리, 고릴라 우리에 지 발로 기어들어갔다가 사고터지는 거요. 딱 그런 류의 자업자득 같네요.
MOVE_HUMORBEST/1779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