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전 총장 아들은 강화군선관위에 빈자리가 없는 상태에서 ‘만들어진 자리’에 임용됐다.
중앙선관위는 2019년 9월 채용 수요를 조사하면서 인천선관위가 6급 이하 인원이 정원을 초과했다고 보고했는데도 인천선관위가 1명을 채용하도록 했고, 김 전 총장 아들이 원서를 내자 선발 인원을 2명으로 늘렸다.
이렇게 선발되는 직원에겐 인천선관위 산하 강화군선관위에서 5년 이상 근무해야 하고, 중간에 다른 선관위로 옮기지 못한다는 조건이 붙어야 했다. 그러나 중앙선관위는 이례적으로 이 채용에서만은 ‘5년간 전보 금지’ 조건을 달지 못하게 했다. 김 전 총장 아들은 임용 1년도 안 돼 상급 기관인 인천선관위로 옮겼다. 현재는 인천시 한 구 단위 선관위에 근무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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캬~~~ 이게 바로 역사책에서만 보던 고려, 조선시대의 "위인설관"이라는 거구나.ㅋㅋ
위인설관과 음서제가 판치는 21세기 헬조선...대단하다. 대단해.
이재명, 조국, 박세환 같은 비리 범죄자들이 야당대표, 당대표, 선관위 사무총장 하면서 떵떵거리는 중세사회가 대한민국이다.
투명한 공정채용과 청렴결백을 공무원의 제1 기치로 삼았던 박정희, 전두환 대통령 각하, 그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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