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출처 네이버 블로그 - 사진에 링크있음>
일단 이 사진을 봐주기 바란다.
이 선수는 레녹스 루이스라고. 02년도 경기인데
전성기 지난 타이슨 성님이라지만 가지고 놀았던 경기다.
또한 이 선수는 아웃복서라서 상대적으로 같은 체급 선수들에 비해서 데피가 뚜렸해야하는 선수다.
하지만 사진을 보면 알 수 있듯이 이 선수들도 등에는 근육이 각잡히고 딱딱 만들어 져있지 않다.
펀치를 할때만 필요한 근육들, 지방안에 숨은 근육들이 울끈 불끈 해지지 데피가 뚜렸하지 않다.
왜일까?
그것은 체급이 라이트헤비-헤비 구간의 중량급 선수이기 때문이다.
보통 저 구간 선수들은 한방 한방의 파괴력이 어마어마 하기 때문에
무식하게 데피를 만들려고 무게를 줄이고 몸을 깎지 않고
어느정도 버티기 위한 지방 보호막을 만든다.
상대적으로 한발 한발의 위력이 약한 저체급의 경우는
체력적으로 버티면서 연타를 날리기 떄문에, 쓸모없는 지방을 걷어내고
장기전을 할 수 있는 체력을 기르게 된다.
떄문에 지방이 걷어진 데피가 나오는 거고.
다음은 버나드 홉킨스의 이력과 복싱 체급표이다.
보면 알겠지만, 초반 젊을 적 미들급 (72.57이하)에서 2011년 라이트 헤비급 (79.38이하)
체급이 두 체급이나 (대략 7kg정도 차이) 올라갔다.
키가 큰게 아닌 상황에서, 7kg은 이미 선수시절 근육량은 충분했던 그에게 근육을 늘리는 것 만으론 찌울 수 없는 무게이다.
당연히 매스를 키우면서도 지방 층을 만들었겠지. 한발 한발을 버틸 수 있게 하려고.
자연스럽게 근육 위에 씌어진 지방은 근육의 선명도를 떨어트릴 것 이고
그것이 왜 50대의 사진이 상대적으로 불끈불끈 하지 않았던 이유이다.
3줄 요약
1. 버나드 홉킨스의 근육이 빠져보이는건
2. 2체급을 올려서 무게를 늘렸기 떄문이다.
3. 원래 저 중량 선수들은 대부분 저런 몸임.
좌표
http://www.ilbe.com/4677901330
원래 짤게 떨어져서 저격글 쓰다 지우려했는데
이딴 말도 안되는 개소리 지껄이면서 선동하길래 그대로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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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6)
ㅇㅂ
이런게저격글이지 ㅇㅂ
ㄹㅇ 저격글은 ㅇㅂ
근대 ㅁㅈㅎ 좌표 찾기 애매하네
ㅁㅈㅎ 좌표 맨밑으로 하는게 나을듯
근육은 노쇠가 더딘데 왜 야구선수은 노쇠화가 30대 중반에 올까...
관절이 나감
근데 32세때 비해
50세때 근육이 볼품없어보이는건 맞잖아
30세때 그렇게
오래일해도 끄떡없고 똑똑해 보이던
명문대 출신 우리아버지가
지금 50줄 되더니
머가리가 안돌아간다고 선언할때
실로 충격먹음
댓글로 쓰니까 좀 웃긴데
그땐 존나 머릿속이 댕~ 해져서
아침먹다가 사래걸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