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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월차 신혼부부 입니다.
연애 기간때부터 잠자리를 자주 하는 편은 아니었지만
점점 심해지더니 결혼하고는
한달에 두세번정도 하네요.
전 육체의 쾌락보다 섹스를 통해 정서적인 안정감을
얻고 싶은건데..
그 두세번도 애무나 전희 없이
오로지 남편의 사정을 위해하는 섹스구요.
또 제가 하자고 하면
남자는 그렇게 강요하면 하고 싶은 맘이 안 생긴다고만 하고..
여자로서 자존심이 많이 상했고 비참하고 암담했습니다.
신혼 3개월인데 벌써 섹스리스라니..
대화로 풀어보려 했지만
남편은 나아질수 있는거고 문제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자신이 원할때 니가 거부한 적도 있지 않느냐는
입장입니다.
결혼 전 만났던 애인들은 만날때마다 관계를 원했고
성욕도 왕성했던 사람들이 대다수였습니다.
정서적인 교감을 수반하지도 않고
섹스 없는 부부생활이 너무 힘드네요..
자존감도 낮아지고, 우울하고...
참고로 결혼하면서 저는 타지에 와서 생활하고 있고
전업주부라 거의 집에서 남편만 기다리고 있습니다.
하루종일 대화하는 사람은 남편 뿐이고요.
제가 남여혼성 소모임 가입 하려고 하면
남편 반응이 부정적이라 할 수 없었습니다.
그러던 중 어제 새벽 남편의 컴퓨터에서
야동을 다운받았던 흔적을 발견했습니다.
근데 야동 10개중 8개는 제목들이 죄다
친구의 아내, 아내의 친구....
하늘이 노래 지더라구여.
그런 불륜 관계말고는 성욕을 느끼지 못하는 사람인가 싶기도 하구요..
어제 새벽 이 걸로 대판 싸웠습니다.
정상적인 부부관계가 이루어지는 상태면
야동같은거 이해하겠지만..
저희는 그렇지 못하는 상황인데
사람인 나를 두고 그런 동영상을 보면서
욕구를 해소 했을 남편이 끔찍히도 미웠고 지금도 밉네요.
이제 제 친구도 소개시켜주기 싫구요.
아내의 친구와... 그런 야동같은 상상할까봐요..
결혼전에는 어딜가나 예쁘다는 소리도 많이 듣고
관리도 잘 했었는데...
결혼 후 살은 찌지 않았지만
피부 트러블이 생기구
화장도 안하고 잠옷만 입고 있고...
그런 제 모습이 싫었던걸까요?
평소엔 섹스 문제 빼고는 다 괜찮았는데
그게 쌓이고 쌓이다 보니
타지생활의 외로움과 함께 터져버렸습니다.
여자로서의 자존감도 바닥이구요.
덕분에 외적으로도 너무나 초라해져갑니다..
여성 호르몬 문제도 있겠죠..
결혼식날 "네 친구들 다 예쁘더라" 이렇게 말했던 남편 모습이 떠올라 더 괴롭고 끔찍해요...
네... 제 남편이 그런대도 그냥 그날 퇴근하고 닠ㅋㅋㅋㅋㅋ야동 그런거 보냨ㅋㅋㅋㅋㅋㅋㅋ하고 넘어갈 것 같은데요 포르노 고를때 스토리 따지면서 고를까요 배우(*-_-*)를 따지면서 고를까요? 이걸 생각해보면 그냥 넘어갈 수 있을 것 같습니다만.
야동취향을 완전히무시하기는 어렵다고봅니다 그냥 제가 까다로운 사람일 수도 있지만......... 제경우는 야동에 남녀 1명씩나오지 않으면 무조건 안봅니다 여자얼굴에 사정하는거 여자를 줄로 묶는것도 안봅니다 눈만 가리는건 봅니다 스타킹나오는거는 여자가 또는 여자의 다리가 안이쁘면 안봅니다 여고생이나 여중생인것처럼 꾸미거나 너무나 동안이라서 실제나이는 20대인데 10대처럼 보이는 여자가 나와도 안봅니다 아줌마가 나오면 보기는 하지만 그것도 겉모습이 30대 추정인 배우가 나오는 경우만 봅니다 복장은 일상복이나 정장외에 간호사복, 교복...등등 다른옷을 입고 나오면 절대 안봅니다 남자배우는 무조건 젊은사람 나오는것만 봅니다 늙은이 나오면 바로지웁니다
제 생각엔 그냥 아내 친구니까 칭찬해주려고 그런거 같은데요;;
아니 님들아 죄송한데여 야동 제목만으로도 좀 이상한데 '신혼3개월차'에 섹스리스부부로 진행형이라고 쓰셨고 결혼식때의 남편발언도 작성자님이 쓰셔서 맥락상으로 봤을때 누가봐도 이상한데 하도 야동제목만 물고 늘어지셔서 야동제목얘기쓴건데요.. 야동은 그냥 판타지에요~ 이해해주세요~ 하는 댓글 적는게 너무많아서 멘붕이네요 진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성적취향 다 치우고 남편이 아내를 방치하는 느낌. 서로 잘 해보려는 생각이 없어보이는데.
솔직히 야동은 취향일뿐 그걸 현실에서 할 사람은 없을겁니다 왜냐하면 야동에서 가장 인기있는 장르중 하나가 갱뱅인데 남자들이 현실에서 하지는 않잖아요
MOVE_BESTOFBEST/288611
야동 취향은 전혀 문제될꺼없습니다 저도 강간물 미시 처제 누나류의 영상물을 좋아하지만 변태 아니고 정상인이거든요. 결혼한 남자가 게이물을 본다면 심각한 문제가 될 순 있겠지만 ㄷㄷ 남편분의 마인드가 문제될 뿐이네요
야동 취향이랑 관련 없을거같은데... 여성들 중에 강제적인 관계갖는 영상물이나 야한 소설류 좋아하시는 분도 있지만 실제로 강제적인 관계를 좋아하는건 절대로 아닌것 처럼ㅠㅠ
정상인지 비정상인지는 모르겠지만 바람직하지는 않네요. 신혼에 불타올라도 나중에 힘든게 결혼인데 첨부터 이러면 앞으로는 더 힘들어질 가능성이 높아보입니다. 다각적으로 방법을 모색하여 보시고 그중 두세가지 정도 시도해 봐도 안되면 어쩔 수 없는거네요. 참고 살든지 헤어지든지
오 마이 갓... 판도라의 상자를 열었네요...
아내 친구니까 당연히 예쁘다고 할 것 같은데요 이렇게 생각하는 사람이 있군요
변태는 맞는거 같은데요? 하지만 일상 생활에 문제를 일으키지 않는 정상적인 변태 ㅋㅋ
그게 아니고 섹스리스의 부부러는 전제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