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드니까 사람에 대한 관심이 줄어드네요. 형님들도 그런가요? +111 [13]

댓글(13)

• ESCESC 답글달기

  저도 사람만나는거 귀찮고 어쩌다 연락오는 친척들도 반갑지가 않습니다. 뭐 좋은것도 하고싶은것도 없고.. 40 넘으면서 감정의 폭이 확 줄어든거 같아요.

• arisu 답글달기

  저는 물욕이 없어집니다.
  
  예전에는 가지고 싶은게 너무 많아서..지르고 후회하곤 했는데..
  
  지금은 그게 없어졌어요.

• ＬOＶＥ 답글달기

  일단 질르세요

• 느티낭구 답글달기

  나를 모르던 사람들은 그대로 계속 몰랐으면....
  
  허게 되더군요

• 고스락유리나벌레반스헌터 답글달기

  다 그럼.

• 얼굴천재차은우 답글달기

  ㅇㅇ

• SugarB 답글달기

  막줄 부럽네여

• 뷰익 답글달기

  돈이 많다는 말은 아니었습니다. 그냥 먹고 살 뿐... 고민의 근원이 돈은 확실히 아니라는 의미였습니다. 불편을 드렸다면 죄송합니다.

• 메가플러스 답글달기

  저도 그러네요. 40 중반이 넘어가니 건강도 안좋아지고 뭘 해도 재미도 없고 모든것에 흥미가 떨어지네요.
  
  친하던 친구들, 친척들도 이제 만나는 것 자체가 피곤하더군요.

• 은빛까마귀 답글달기

  고정수입이 들어오는 직장인이라 그런 거죠.
  
  지영업은 매월 잘 되어도 피말리는데 ㅎㅎ

• 차박여행 답글달기

  인간의 자연적인 현상 같아요
  
  인간관계가 지극히 가족중심적으로 변하면서
  
  사람에 대한 관심보다 가치에 대한
  
  관심이 생겨지죠

• 샤울라 답글달기

  사람이라고 다른 동물과 다르지 않습니다. 늙을수록 체력도 떨어지고 관심가는 일도 줄어드는게 당연합니다.
  
  개 고양이도 어릴 때는 하루종일 귀찮게 굴고 쫓아다니고 하지만 다 크면 윗목에 가서 누워만 있죠.

• 한길 답글달기

  친구야 반갑습니다.
  
  인생이 무료하면 지역주택조합을!! 인생이 다이나믹 해진다고 합니다.ㅋㅋ
  
  
  
  농담이고 달리기 추천요. 성취감을 줘서 너무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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