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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 | 25/01/04 08:04 | 추천 1 | 조회 497

일본인이 되고싶어했던 독립운동가 이봉창 열사 이야기 +183 [1]

SLR클럽 원문링크 https://m.slrclub.com/v/hot_article/1313044

일제 강점기 일제는 조선은 이제없으며 조선인들도 없다. 이제 모두 일본인이다.라는 논리로
조선인을 설득했다. 이봉창 열사는 그 말을 믿고 철저하게 일본인이 되려고 이름도 일본식으로
바꾸고 일본 회사에서 일했으나 임금 차별을 받았는데 그 이유를 알고보니 조선인이었기
때문이었다. 그래서 아예 일본으로 건너가서 일을 하려고 했는데 일본 본토에서도 조선인이라는
이유로 일왕 행사장 출입을 금지당하는 차별을 겪는다.
결국 이봉창 열사는 일본인이 되고자 그렇게 노력했는데 조선인으로 차별하는 현실을 마주하고
독립운동을 하겠다고 결심하고 김구선생을 찾아갔다.
하지만 이봉창 열사는 한국말이 서툴어서 독립운동 조직에서도 의심을 받았고 김구 선생이
직접 이봉창 열사를 만나 독립운동 의지를 확인하고 일왕에게 수류탄을 투척하는 계획을 추진했는데
당시 폭탄 제조기술이 미흡해서 실패했다. 그러나 조선의 독립운동 실행 의지를 확고하게
세상에 알린 의미 있는 의거였다.
이 일로 이봉창 열사는 짧은 생을 마감했다.

아직도 자신들이 니혼진인줄 알고 니혼진처럼 되고싶어 안달인 사람들은 확인해 보기 바란다.
토쿄 한복판에 가서 나 니혼진이다 니뽕 졸라 좋아하니 나 니혼진 대접해줘라하고 외쳐보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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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봉창은 일제강점기 일왕투탄의거와 관련된 독립운동가이다. 1901년 8월 10일에 태어나 1932년 10월 10일에 사망했다. 조선인 차별에 항일의식을 갖고 1924년 자택에서 항일단체인 금정청년회를 조직했다. 일본으로 건너가 막노동을 하며 전전하다가 독립운동에 투신할 것을 맹세하고 1930년 상해로 갔다. 김구가 한인애국단에 가입시킨 뒤 그의 소신을 수용하여 일본천황폭살계획을 추진했다. 1932년 동경에서 관병식을 끝내고 경시청 앞을 지나가던 히로히토를 향해 수류탄을 던졌으나 명중시키지 못하고 체포되었다. 비공개재판에서 전격적으로 사형선고를 받고 순국했다.
http://encykorea.aks.ac.kr/Article/E00444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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