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ㅣ하니팜.. | 25/01/06 09:43 | 추천 1 | 조회 1117

"계엄 몇 시간 만에 끝나 아쉬워"… 배우 최준용, 윤 공개 지지 +224 [19]

SLR클럽 원문링크 https://m.slrclub.com/v/hot_article/1313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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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최준용이 윤석열 대통령 탄핵 반대 집회에 참석해 공개 지지를 선언했다.

6일 뉴스1에 따르면 최준용은 지난 3일 서울 중구 동화면세점 앞에서 열린 '윤석열 대통령 탄핵 반대 국민대회'에서 연단에 올라 "전국에서 모이신 애국 국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라고 인사했다.

최준용은 "진작에 연단에 올라와서 마이크 잡고 싶었는데 여러분들이 좋아하시는 (김)흥국이 형님과 같은 불자"라며 "솔직히 올라오기가 쑥스러웠는데 이렇게 허락해 주셔서 영광스럽게 마이크를 잡게 됐다"고 운을 뗐다.

이어 "지난해 12월 3일 느닷없는 계엄령 선포에 깜짝 놀랐다. 더 놀란 건 몇 시간 만에 계엄이 끝났다는 거다. 저는 내심 아쉬웠다. (이왕) 계엄 하신 거 좀 제대로 하시지, 이렇게 쉽게 끝날 거 뭐 하려 하셨나 솔직히 아쉬웠다. 시간이 지나고 보면 우리 윤석열 대통령님의 큰 뜻을 몰랐던 것 같다"고 했다.

그러면서 "(계엄 한 지)한 달 정도 지났는데 우리 대통령께서 항상 말씀하신 반국가 세력들이 여기저기서 나오고 있다"고 분노했다. 그는 "'윤석열 내란수괴 탄핵하라'라는 푯말을 들고 다니는데, 중국 공산당이 왜 남의 나라에 와서 그런 짓을 하고 있냐"면서 윤 대통령 탄핵 의견을 드러내는 사람들을 '중국 공산당'이라고 주장했다.

또 "우리나라에 간첩이 없기는 왜 없냐"며 "민주당 의원이 언제적 간첩을 얘기하냐고 하는데, 민노총에서 간첩이 얼마나 많이 나왔냐"고 말했다.

최준용은 "한남동에서 (대통령 탄핵) 집회하고 있는데 집회 허락도 안 받고 계속하고 있다고 한다, 그게 양아치 XX들이지"라며 "그게 대한민국 국민입니까, 그렇게 대한민국이 싫으면 북한으로 가 이XX들아"라고 욕설을 했다. 그는 "윤 대통령이 우리 국민들을 깨워줬다. 윤 대통령을 끝까지 지켜 드리자"고 지지자들을 독려했다.

최준용은 제20대 대통령 선거를 치르기 전부터 유세 현장에 등장하는 등 당시 후보였던 윤 대통령을 공개적으로 지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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