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곡을 찔려서 찌질하게 날뛰는데도 무서웠던 최종보스
요괴소년 호야의 최종보스로 등장하는 백면인
작품 내내 최종보스에 걸맞는 카리스마를 보여주지만
결국 최종전에서 주인공에게 자신의 비밀을 들키고 마는데
"그렇게 강하고 무시무시한 놈이 왜 언제나 타인을 올려다보고 있냐?
사실 남들이 부러운거지?"
그리고 그걸 지적당한 백면인은
"그래, 부럽고 증오스럽다! 무서운 것도 인정한다!" 라면서 날뛰더니
"내 눈을 보면 알 수 있다고? 그럼 필요 없어!"를 외치면서 자기 눈을 뽑아버리고 덤벼든다
보통 마음속에 숨겨둔 콤플렉스를 지적 당하면 급격히 추해지는 최종보스들이 많은데
얘는 오히려 그게 더 무서웠음







인정하고 싶지 않은 자신의 약점을
호적수라 인정한 상대에게 지적 당하자 곧바로 극복해버림
저러더니 눈안보여서 짐 푸하핫
싸울때는 눈이 중요하다, 상식이잖아?
긁? 한방에 에이이이잇!! 메인 카메라 따위 개나 주라지!! - 흐아아악!! 요괴의 창이 어디있는거야아앗!! 이 된다는게 참
사실 너도 응애 뜌땨 하고 싶잖아!!!!!
정작 그 약점 지적하는 넘은 아무리봐도 눈깔이 안보이는데 어케 '보는' 거지?
자기 부활계획 세울땐 존나 큰그림 그리던놈이 긁히는 한마디 듣더니 급발진으로 눈뽑음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