ㅂ 병원에서 고지혈증과 고혈압 직전단계라고 식단조절과 체중 감량을 하라고 그러네. ㅠㅠ
어쩌겠어 건강하게 살려면 다이어트 해야지..
끄앙 헬스 처음해보는데 너무 힘들어서 못버틸거 같아..
그리고 식단 관리하는거 너무 빡세..
삼시세끼 저탄고지 하는것도 아니고
그냥 일반식에 밥 조금 덜 먹고 단백질 좀 추가하는게 왜 이렇게 맞추기 힘들냐
쉬펄..
진짜 큰 고비는 헬스하고 다음날이구나..
식단 관리하고 운동도 하고
이렇게 몇달식 계속하니 확실히 체중도 완만하지만 빠지긴 빠지네
그런데 슬슬 연말이라 모임이 걱정이야
기껏 감량시킨 몸을 원복시키는게 아닐까싶은데
대충 빠질 수 없는 모임에 참석한 페페 짤
대충 연말 직장 술자리에 참석하게 된 페페짤
대충 가족 모임에서 참석해서 같이 식사하는 페페짤
요 며칠간 고열량, 고지방 음식을 진짜 배터지게 계속 먹기만 하고 운동도 못했어 ㅠㅠ
분명 이렇게 체중이 늘어났을 거야 ㅠㅠ
내 몇달 간 노력이 물거품이 되었을 거라는게 너무 속 쓰려.. ㅠㅠ
(오히려 체중이 더 빠진 짤)
???
먹기도 더 먹고
운동도 안하고 있었는데 왜 체중이 더 빠지지..?
왜 이런지 나도 이유는 모름
댓글(5)
이제 운동했는데 체중 더 늘어남~
근육 펌핑 때문 아닌가?
탄수화물이 치명적이라 그거 피하면 의외로 고지방 고열량 음식도 괜찮음.
다이어트 열심히 하고 회식때 쥰내 과식했는데 안찌는이유= 몸은 한번에 그렇게 많은양을 다 받아드리지 못함
똥이 되었음 혹은 다이어트를 정말 열심히 해서 기초 대사량이 증가 되었거나 혹은 다이어트를 정말 열심히 해서 몸이 적게 먹은것에 익숙해져 살이 더욱 안빠지는 경우가 있는데 이때 식사량을 약간 늘려주고 몸을 속여주면 신진대사가 활발해져서 더 빠지는 경우도 생김
치팅데이가 노리는것 바로 이거임
맛있는걸 많이 먹기 위한 날이 아니라 사실은 적게 먹는것에 최적화된 몸을 속이기 위한 날인거임
향상성이라 하던가 몸에 모드스위칭같은게 있는데 소비 에너지가 늘면 그에 맞춰진다고 하던 지속적으로 운동되서 몸이 펌핑되어있으면 펌핑된만큼 에너지가 빠지니까
많이먹어도 당장 찌고 이러진 않음
그래서 다이어트는 꾸준함이 제일 중요하다 강조하는거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