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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나오는지도 모르고 개봉날 보러갔습니다.
김래원 나올때까지만해도 오~~~하면서 봤습니다.
(김래원이 주연인줄 알았어요.)
근데 김래원 사라지고 영화도 사라지고...
유일한 장점 : 우리도 우주유영을 영화로 표현할 수 있다.
스토리라인은 없다고 생각하고 그냥 우주에서의 생활은 이럴거다 그런것만 본다면 그래도 영화 끝까지 볼 수 있어요.
쿠팡플레이 영화로 나오겠군요
별 병신같은 것들이 평론가 빙의해갖고 되도않는 글 싸지르고 별점 쳐매기고 지롤하네
뭔 설경구가 신파 흥행의 왕이여...
나도 신파영화에는 치를 떠는데 더 문이 신파영화는 아니었음
다만 인물관계와 갈등해결 방식이 옛날 영화스러워서 답답하긴 했음
연출이나 각본은 김용화가 직접해서 그런가 좀 후달리는데 VFX는 상당히 잘 뽑았음
신파를 대폭 줄이고 황선우 캐릭터를 다른 연기 잘하는 배우로 섭외했으면 성공했을지도
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