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쌀밥을 먹지 못했다... 추수하는 족족 공납해야 했다. 걸리면 매질
2.술울 먹지도 빚지도 못했다... 걸리면 매질, 저희 외할아버지가 걸려서 크게 혼쭐.. 순사가 총을갖고 위협했다고
3.집안의 놋쇠는 전부 수거.... 총알 만드는데 쓴다고.
4.달이 바뀔 때마다 매번 할당된 조공 품목이 있었다.
예컨데 아카시아 필때면 아카시아 씨를 모아서 바쳐야 했고, 어떨때는 메뚜기를 잡아오라고 하고, 또 어떤때는 싸리의 씨앗을 수거해야 하고.. 등등.. 할당량 못채우면 매질
5.일본인과 다툼 금지. 다투면 잘잘못에 상관없이 매질
6.남녀노소 상관없이 노역에 동원됐다.. 어머니는 초딩이었는데도 도로 까는 노역에 동원됐다.
또 몇가지 있었는데 기억이 안나네요.
충청북도 음성 분이십니다... 지역마다 달랐을 수도 있습니다.
해방되자 다시 태어난 것 처럼 기뻐하셨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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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부터 한일전은 무조건 이기고 봅니다.
근본부터 야만스런 개시박 방사능쪽바리 세끼들
확 와닿네요 고맙습니다
이렇게 고생들 많이하셨는데 일제시대 겪지도 않은 일뽕들이 일본편들고 앉은 꼬라지 보면 진짜 말도 안나옵니다.
사년전에 돌아가신 울 엄니가 1931년생이셨는데 격하게공감합니다.
6.25땐 서울서 피난도 못가서 쥐새끼처럼 숨어지내셨다는데 전쟁의 참상도 말못하게 직접 경험하신 세대죠.
일제시대x 일제강점기가 옳은 표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