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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veholi.. | 25/03/31 08:41 | 추천 33

수고비 400만원 받고 4억원 상당 마약 국내로 반입한 20대들 +19

원문링크 https://www.ilbe.com/11577854386



해외에서 국내로 마약을 운반한 20대들이 중형을 선고받았다.

춘천지법 형사2부(김성래 부장판사)는 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상 향정 혐의로 기소된 A(28)씨와 B(28)씨에게 각각 징역 10년과 6년을 선고했다.

공소사실에 따르면 A씨와 B씨는 2024년 9월7일 런던에서 3억9,000만원 상당의 케타민 6㎏을 건네받은 뒤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국내로 들여온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A씨는 같은해 9월1일 1억9,500만원 상당의 케타민 6㎏도 국내로 운반한 혐의도 더해졌다.

이들은 온라인에서 아르바이트를 알아보던 중 우연히 알게 됐고 A씨가 지난해 8월 알 수 없는 인물로부터 ‘며칠 동안 유럽에 가서 약을 가져오는 일을 해주면 수고비로 400만원을 주고, 숙박비와 항공료 등 경비도 모두 내주겠다’는 제안을 받고 함께 범행한 것으로 드러났다.

두 사람의 범행은 A씨가 춘천역에서 잃어버린 태블릿 PC를 역무원이 찾아주려고 노력하는 과정에서 파악됐다.

역무원이 태블릿 주인을 찾기 위해 확인한 카카오톡에서 사채, 불법도박 등과 관련된 내용을 포함해 A씨가 잃어버리기 전 사용했던 텔레그램 대화 내용에 마약류 유통 범행 내용이 고스란히 담겨 있었다.

결국 역무원의 신고로 수사가 진행되면서 A씨와 B씨는 9월11일 입국 현장에서 체포됐다.

A씨와 B씨는 “잃어버린 태블릿에서 수사기관이 수집한 증거는 위법하다”고 주장했지만 재판부는 적법한 증거 수집이라고 판단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87/0001107408

고작 그 돈 받자고 마약범죄 저질러서 20대에 깜빵 10년 들어가있어야하고
나중에 나와도 마약전과 때문에 해외여행은 꿈도 못 꾸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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