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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근마켓에서 나는 내가 가진 물건들 안쓰는거 버리긴 아까운것들 그냥 나눔만 하는데
연말에 상품권 워낙에 많이들 팔길래
다 선물받아놓고선 안쓰고 헐값에 파는구나 싶어서
도미노 피자 2만원
피자헛 피자 2만원
베스킨 라빈스 케이크 2만원
투썸 플레이스 케이크 2.5만원
신세계/이마트 상품권 3.5만원
이렇게 구매했다
근데 구매한거 5개 모두 사기였다 미친...
모든 것을 구매하자 마자 사용하는건 아니라서 연말에 구매 해 놓고
지금 사용하려고 하니까 싸아아악다 이미 사용한거... 심지어 판매하기도 전에 사용해놓고 판매한거....
아 씨발... 10일날 경찰서 가서 이미 신고 한번 했는데
또 경찰서 가게 생겼네
어떻게 이럴 수가 있노...
진짜 저런 푼돈에 전과를 만드냐....
저번에 당근에서 처음으로 물건 구매했었는데 그게 cu 상품권 5만원짜리였나.. 그거 3.5만원에 팔길래 샀다가 먹튀 당해서
경찰 신고했더니 목포 경찰서에서 연락오더라 목포 고2짜리가 사기친거라고...
오토바이 음주 무면허 사고로 이미 보호감찰? 뭐 그런거 하고 있었는데 사기죄로 신고 먹어서 아주 강력하게 처벌 할꺼라고 하더라
나한테 전화로 합의 해주세요 하길래 원금만 보내라 했더니 원금 보내더만 합의 해준다고 했으니까 이제 아저씨가 알아서 다 해놔 시전하더라
그래서 응 좆까 니가 합의서 들이밀면 서명 해준다고 했지 내가 알아서 해놓는다곤 안했음 좆까 했더니
좆이나 까좝서 시전하더라
그래서 경찰이 연락와서는 합의해줬습니까 하길래 네 해준다고 했는데 저 보고 알아서 해 놔 하길래 그렇게는 못한다 경찰한테 연락해서
뭘 어떻게 해야 합의가 된거고 처벌 바라지 않는다 이런걸 진행할 수 있는지 물어보고 알려 달라 했는데 좆까라고 하길래 그냥 가만히 있었습니다
라고 하니까 네 그럼 합의 안된걸로...
하고서 고작 3.5만원 사기치고 그것도 다시 뱉어내고 소년원 4개월 가더라 씨발 개병신같은새끼가....
물론 소년원은 전과는 안남는다고 하긴 하던데...
진짜 한국에 개또라이들 존~~나 많네...
아씨발 월요일날 나머지 싹다 신고하러 다시 경찰서 가야겠다
이번에는 합의 해 달라고 하면 피해금액 100배 불러야겠다 씨발놈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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