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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매일.. | 24/12/23 10:34 | 추천 35

한동훈 미스터리 +18

원문링크 https://www.ilbe.com/11562630100

왜 한동훈은 국힘 지지자들의 78%가 탄핵반대를 지지한다는 것을 
별로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았을까?

자신이 63% 의 높은 지지율로 대표가 됬기때문에
모든 국힘지지자들은 자기를 따를 것이라고?
윤통을 탄핵시키는 것이 법을 지키는 것이기 때문에
당원들이 자신을 따라 탄핵지지를 할것이라고 믿어서?

국힘지지자들이  왜 자기를 항상 지지할것이라고 확신했을까?
이준석을 버린 국힘지지자들을 왜 생각하지 못했을까?

한동훈 미스터리다. 

그러나, 계엄선포가 있자 마자 5분만에
성명을 발표하고 '불법 계엄, 헌법위반 계엄'이라고 기자들앞에서
지껄인 것이 결국 끝이 안보이는 추락의 길로 들어가게 한이유라는
생각이 된다. 

그렇다면 한동훈은 왜 계엄선포 5분만에 그런 독단적 의견을 
전국민앞에 보여줬을까?
한동훈은 대표가 된후, 자신이 국힘이라고 믿었기때문.
한동훈은 제일먼저 추경호에게 전화를 걸고, 어떻게 당이 반응할
것인가를 의론(?)을 하는것이 제일 먼저 해야 할것이였다. 

그러나, 자기 친위대에게만 의론하면서, 즉각적으로 국회로 
모이게 하라고 지시를 하고 국회에 그냥 달려간것이 
모든 패착의 시작이였음. 

결국 평소에, 추경호의원과 대화가 전혀없는 관계속에서 
정치를 했기때문에 가장 중요한 순간에,  정치적 판단이 아니라
인간 한동훈 판단을 해서 패망의 자충수를 두게 된것임. 

현직 대통령을 엎어버리고 자신이 대통령이 되려고 했던 
욕심(?) 이 화근이었음. 
보수의 뿌리깊은 정서를 전혀 몰랐던 인간.
보수우파가 자당의 대통령을 탄핵한 정치인을 용서하고 
받아들일것이라는 생각을  한동훈은 정말 했을까?

한동훈 미스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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