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개찐따다.
27살먹고 생애 첫 여자친구였고
사랑이란 감정을 처음 나눈 사람이였음
전 여자친구는 예쁘고 동갑인데 돈도많고 운좋게 사귄거지 그냥..
근데 뭐 나랑 애초에 다른 세상 살고있던 여자였고
뭘 하든 항상 병신같이 끌려다니고 매일 욕을 쳐먹고
헤어진다고 협박 당하고 매일 폰검사 당하고
1년 2개월 만나면서 자존감 개박살났음
데이트 끝나고 집오면 항상 병신같이 혼자 울고 그랬다
연애하면서도 죽고싶다는 생각도 자주했고
친구들한테 다 털어놨는데
전여친 욕을하면서 당장 헤어지라길래
나도 그때부턴 정신차리고그때부터 헤어져야겠다고 맘먹음
근데 또 대학동창들 만나는걸로 시비걸고
이별로 협박하길래 결국 맘먹고 내가 찼다
역시나 나 개무시하면서 막말을 쏟아내더라고..
저래놓고도 모자라서 분이 안풀렸는지
전화를 하더니 1시간 가까이 욕을 들어야했음
내가 마지막에 질질 짜니까 상대할 가치도 없는지 전화끊고
그 뒤로 연락한통 없더라
헤어지고 3일동안 밥한번 제대로 못먹고 반병신으로 살다가
어찌저찌 정신차리고 일상생활 하나하나 시작한것같다
그래도 벌써 8개월 전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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