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눈 좆나게 와서 지각할까봐 몇년만에 지하철 타고 출근했는데
지하철에서 내가 느낀건 조선의 축소판 같다는 생각이 들더라
1.
안내방송에 한국어 다음으로 듣기만 해도
역겨운 짱깨어가 나오는 것부터 짜증남
2.
지하철에 틀딱이들이 노무 많다
역삼 강남역을 기점으로 틀딱들이 우르르 몰려다님
다단계 회사? 같은곳에 다니나 봄
여기저기에서 헛기침 소리에 지하철 안에서 스피커폰으로
큰소리로 통화함
3.
한녀들 매너가 씹쓰레기임
지하철 안에 커피들고 마시면서 탑승하고
무리를 지어다니는 년들은 지하철 안에서 까르르~거리며
대화하고 학익진으로 니가 피해가라는 듯 길막하고 다님
4.
짱퀴벌레가 압도적으로 많음
사실상 입닫고 있으면 짱깨랑 한국인은 구분하기 어렵지만
이 시발짱깨새끼들은 꼭 티를 냄
짱깨어로 통화는 기본이고 옷 스타일이나 헤어 스타일도 씹구림
3d업종에 근무하는 늙은 좆족련들이 특유의 억양으로
통화하거나 떠듬 매너가 짱깨랑 동급
5.
표정이 다 안좋음
툭치면 울것 같은 아주매미부터 건들한 양아치
음흉하고 쉰내나는 틀딱
본인이 ㅅㅌㅊ인줄 아는듯 시크한 인조인간 한녀까지
지하철 안을 둘러보면 우울증 갤러리 입갤한 느낌임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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