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 30초 9x년생. 동거/결혼 9년차 삶이다.
와이프
- 집안일 다 함
- 사업해서 월 수입 600~800, 지출-100 만원
- 한국어 원어민급(90%)(4개국어 원어민급)
- 부모님과 사이 매우 좋고 사실상 딸같은 사이
- 착하고 부지런하다(밥먹다 물부탁하면 다 해줌)
- 완전 집순이(지인들도 여자뿐이고 거의 없음)
- 19살에 나 하나 믿고 같이 한국 와서 국립대학 합격, 졸업함(나랑 나이 차 좀 나고 연애경험 없는 수준)
설명하면 좀 웃긴데 범생이에 작고 너드 스타일이었다. 아시아인 기준에서는 본판이 순하고 이쁜 스타일이어서 내가 후딱 찜함
- 친구들이랑 밤 새 놀든 사고 싶은거 뭘 사든 일절 터치 안하고 응원해줌
- (아침 출근)샤워기 따뜻한 물 틀어주고 속옷양말 꺼내주고 나 깨움
- 와이프 이쁘고 슬림체형(C)
* 나 바람피면 고추 잘라버리고 절대 용서 안해준다 함
* 한식에 90프로는 안.먹.음
거짓말 같지만 실제다. 남미 사람처럼 안보이겠지만 맞다(은근히 가부장적이고 보수적임)
행복한 결혼 생활을 해보면 행복감이 말도 못할 수준이다. 국결해서 좋은 여자 만나라
(특정 나라가 중요한게 아니고 어느 여자인지가 중요한거 같다. 세계로 눈을 돌리면 좋은 여자들이 많다/ 좋은 여자 찾는 안목을 늘려라)
니들도 인터넷에서 대충 이러면 좋겠다~ 끝나지 말고 진짜 행복한 삶 찾아 살아갔으면 장려 차원에서 글 남긴다.
아직 아이는 없지만, 요즘 결혼 왜 해? 아이 왜 필요해? 분위긴데 행복의 레벨이 다르다. 잘 생각하고 계획해서 행복한 삶 쟁취해라.
비록 10년전 지식이지만 궁금한 내용들은 경험상으로 말해줄게, 기술적인건 바뀌었지만 사람에 대한건 그대로일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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