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변에 서식하는 곰팡이를 몸에 주입한 여대생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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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균 감염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에서 제1형 당뇨병을 앓고 있는 여대생(20)이 인슐린 펌프의 소독을 잊어버리고
부패, 흙, 배설물 등에서 발견되는 필라멘트 곰팡이=이른바 곰팡이를 몸에 주입했다.
뉴스에 따르면 그는 뿌리줄기 감염에서 기적적으로 살아남았고,
왼팔에 괴사성 근막염이라는 끔찍한 육식 질환을 일으켰으며 패혈성 쇼크와 다발성 장기 부전을 앓고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