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쌩라면으로 먹어야지 컵누들이면 좀 아쉬운거고
아니...... 산 시점에서 수개월을 버티는게 아니라고.........
사놨는데 언제 터질지 모르다가 터지고 보니 유통기한이 지나있을 확률이 높은 음식이라는거지.
비상식량은 원해 유통기한 중간쯤 넘어가면 패기하고 새로 사는거임...한번 사두고 끝나는게 아니라 지속적으로 유지관리를 해줘야댐.. 이런점에서 라면은 꽤 우수하지..
쉽게 구해서 다시 보충이 가능하니까..
ㄹㅇ 한국정도의 땅덩어리에서 라면으로 못버틸때까지 인프라 복구 안되면 그냥 죽는편이 빠를정도의 아포칼립스임 ㅋㅋ
면발이 산폐되서 좀 맛이 가버릴지언정
포스트 아포칼립스 시대에
라면에 곰팡이 있어도 일단 먹고 볼 듯ㅋㅋㅋㅋ
여기서 들었는데 어차피 오래 버틴다는건 불가능하고 단기간에 정리되길 기도하면서 버티는데는 다이제만한게 없다고 하던데
잘 건조된 크래커류는 대표적인 고열량 보존식이긴 하지........
잘 밀봉된 통조림에 보관된건 100년후에 먹어도 먹을수는 있다고하지
맛이 ㅈ같아서 바로 뱉어낼 수준이긴 하지만
일본에서도 지진 대피 식량으론
라면, 소면, 파스타면 약간 이랑 물 2리터 정도만 권하고 있음.
그정도가 1~2일 견딜수 있는 식량인데..
반대로 말하면 하루이틀 정도만 견디면 뭐든 보급이 들어온다는 소리
오히려 식량보다. 중요하게 강조하는건 텐트, 담요 같은 체온을 유지해줄 것들과
라디오, 충전기(수동발전형), 핸드폰 같은 외부의 소식을 접하게 해주는 물건
랜턴이나 촛불 같은 광원을 확보하는걸 더 강조함
그리고 굳이 물을 먹을 필요는 없잖아 끓이는데에도 필요하지만 제일중요한건 스프때문에 짜고 매워서 섭취하는게 더 큼
그냥 스프 안먹으면 탄수화물 보충제로는 나쁘지 않아 그래봣자 튀기고 나서 반년의 유통기한이지만
그정도면 소면을 사놓는게 낫지 않을까
근데 이러면 라면 계속 한 분기마다 몇달치를 지속적으로 버리고 사고 버리고 사고 해야 하는거 아님?
완전 자원낭비 같은데..
끓인물도 못 구할 정도의 환경이라면 이미 식량이 문제가 아님
마실물도 부족해서 삐적말라 뒤지거나
난방도 못해서 얼어 뒤지거나
살균 안된 물 마시고 감염되서 뒤지거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