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놓고 위서라고 판별나버린 중국의 두 책들의 결말
육도삼략
역사학자들 : 이거 태공망이 쓴 거 맞긴 함? 가장 오래된 등장 기록이 위진남북조 시절인데요? 누가 태공망 이름만 빌려서 자기가 지은 듯
사람들 : 뭐야 결국 아무 가치도 없는 쓰레기ㅈ-
역사학자들 : 뭔 소리요 ㅅㅂ 병법가 운운할 양반이라면 적어도 손자병법하고 이건 무조건 읽어봐야지. 날고 기는 전략가들이 500년 넘게 위서라는 거 알면서도 읽은 이유가 뭐겠음
이위공문대
역사학자들 : 이거 당태종과 이정이 쓴 거라는데 정작 당나라 시대엔 이거 썼단 기록이 없고 송나라 가서야 기록이 나오는데요?
사람들 : 아 그럼 역시 이것도 아무 가치 없는 위ㅅ-
역사학자들 : 뭔 개소리요 이게 괜히 무경칠서 소리 듣는 줄 아나? 어지간한 병법서는 이거 하나로도 따잇임
이거 위서에요 → 그런데 어쩌라고 내용은 쩐다니까?






..... 거 그냥 다 모아서 써놓은거도 가치있게 판단할수도 있지 왜그래
저쯤되면 저건 위서가 아니라 그냥 역사적 인물을 캐릭터로 빌리기만 한 학습도서잖아
작가:아ㅋㅋㅋ 병법서 개지렸다 이거 쓴 내가 태공망이디ㅋㅋㅋ 필명태공망으로 간다ㅋㅋㅋ
아 내저술 개쩔었다.
내가 신선이고 태공망이지 ㅋㅋ
저자 태공망 ㅋㅋㅋㅋㅋ
??? : 아 한단고기가 위서라도 그 내용은 진짜고 가치가 있다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