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CU) 원작 코믹스 팬들이 드라마 '원더맨'을 싫어한 이유.
지금 한창 뜨거운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의 감독
데스틴 대니얼 크레턴이 연출한 드라마 '원더맨'
평론가는 물론이고 시청자들 대부분이 호평이었으며
MCU 드라마들 중에서 최상위권에 놓일 만한 작품이란 평가를 받는 수작이다.
얼마 전 시즌 2 취소 소식에 시청한 사람들 대부분은
'브뉴데가 너무 히트친 바람에 애먼 원더맨이 유탄을 맞았다'면서
안타까워할 만큼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호평을 받는 작품.
하지만 원작 코믹스의 '원더맨'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이 드라마에 대한 평가가 그닥 좋지가 않은데,
그 이유는 이 드라마가 원래 원더맨 캐릭터와는
'인물 이름을 제외하곤 그 어떤 공통점도 없어서'이다.
즉 주인공의 이름이 원본 원더맨과 같은
'사이먼 윌리엄스'란 걸 제외하곤
이 드라마는 원본과 정말 눈꼽 만큼의
연관성도 존재하지 않는다.
거기다 드라마에서의 '원더맨'은 80년대 개봉했던
고전 히어로 영화라는 설정이라
향후 시즌이 전개됐더라도 원래 설정이 끼어들어갈 만한
그 어떤 틈도 남겨두지 않았기에
사실상 원본 원더맨 캐릭터를 완전히 지워버렸다고 봐도 무방한 상황.
코믹스에서의 원더맨은 빌런인 제모 남작의 휘하에 있다 개심한 히어로로
비전이 이 인물의 인격을 복사했기 때문에 비전의 원본이기도 하다.
비전과 완다 커플이 성립한 것도 코믹스에선 사실 원더맨 덕분인데
원래는 원더맨이 완다를 좋아했고 사귀기까지 했지만
일이 꼬이면서 완다를 뺏긴 것에 가깝다.
그렇기에 코믹스의 원더맨 팬덤은 원더맨 드라마화 소식을 듣고
리타이어된 완다가 이 드라마로 컴백하거나
그게 아니라도 최소한 컴백 떡밥 정도는 나올지 모른다며
희망회로를 돌렸지만 결과는 사실상 코믹스 설정의 기록말살에 가까웠다.




라고 하기엔 원더맨이 엄청 인기 있는 캐릭터도 아니고
태스크마스터 따위와는 다르게 드라마 자체는 잘 뽑혀서 그냥 투덜거리고 나왔다고 하면 안되겠죠
MCU의 장점: 원작을 과감하게 각색한다
MCU의 단점: 원작을 과감하게 각색한다
뭐 난 장점 쪽이라고 생각하긴 하는데, 원작팬들 입장에선 뿔날수도 있고....
어디가 되었든 과감한 리메이크는 양날의 검이기 마련이지...
그렇게 따지면 아이언맨 부터가...
???:그래! MCU아이언맨은 원작훼손이다! 원래 토니는 히어로보다 '왜 저새끼가 빌런이 아니지?'라는 캐릭터였다고! 근데 영화에선 그냥 히어로잖아!
드라마보고나서 찾아봤는데 좀 너무심한게바꾼거아닌가 싶긴하더라
당장 울나라도 버젓히 있는 원작 가져와서 내용 무시하고 감독,pd,작가 에고 듬뿍넣은 영화,드라마 꽤 있잖음.
호평+흥행+원작팬<일반관객이면 원작팬이 유난떤다고하고 반대면 제작진이 욕먹는거고
사실 샹치부터 원작이랑 많이 다르지 않나ㅋㅋㅋㅋ
일단 시즌2도 캔슬된 지금 보면 얘도 평 좋은것과 별개로 문나이트처럼 언제 어디서 다시 나올지 기약이 없는 채로 대기표 뽑고 기다려야 하는 게 너무 씁슬함.
그런데 애초에 MCU는 코믹스 언급하려면 아이언맨부터 해야함. 그 코믹스 개진상씹쑤레기 아이언맨이 MCU에서 어떻게 그려지는지 보면 아이언맨부터 이미 코믹스랑은 바이바이 했다고 봐야자
흥한게 원작이여
메인 흐름에 또 끼워넣기 힘들면
단독으로 개쩌는 작품을 만들면 그만이다
뭐? 유니버스에 등장 못하지 않냐고? 어벤저스 보기 전에 봐야 할 작품을 하나 더 늘리고 싶어?
원더맨이 원래 있는 히어로에서 극중극으로 히어로로 나올 가능성 0로 됬다는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