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헤이안시대 화장이 기괴해진 이유.jpg
일본 헤이안시대부터 1000년간 일본 귀족들 사이에서 유행했다는 히키마유(눈썹을 밀고 이마에 점찍기)와 오하구로(이빨을 검게 칠하기)
왜 이딴 짓을 했을까 싶어서 찾아보면
헤이안시대 때 일본에 전래된 당나라 궁정화가 주방(周昉)의 그림들의 영향이 컸다. 잠화시녀도라는 그림이 주로 넘어갔다.
주방의 그림들의 특징은 당대 당나라 수도 장안에서 유행하던 치켜올라간 눈썹 + 앙 다문 입술인데
당연히 여자들이 그림이랑 똑같이 다닌 건 아니고 주방만의 독특한 그림체일 뿐이다. 그리고 당나라는 유행이 여러 가지가 동시에 진행되는 경우가 많았어서 눈썹형태만 16가지가 전해진다.
과거의 고요속의 외침 같은 거라고 해야되나. 일본은 특히나 섬이다보니 왕래가 자연적으로 어려움이 있었고 섬에 유입되는 문화는 극단화된다는 점도 감안해야 한다.
참고로 신라도 당시에 당나라 유행이 퍼졌는데 여기는 실제 당나라 유행과 매우 유사했다고 한다.














아니 까만 이빨은 대체 어디서 나온건데!!
이빨이 보이지 않아야 앙다문 입술이 되니께
이가 보이는게 천하다고
그걸 가리기 위해서 검게 칠했다는 썰을 봤는데
아직도 정확히 어디서 나왔는지 모른다고 하는구만
베트남이나 동남 아시아 쪽에도 있던 문화라는데 뭐 이유는 다양하더라. 어디는 충치 예방이란 설도 있고.
쟤네도 저런 화장 보면서 기괴하다 생각했을텐데.. 그거 입밖에 내면 목이 날라가서 그랬나? ㅋ
진짜 저 중국 특유의 화장은 인위적이면서도 고풍스러운 맛이 강함
일본 고고학 분야가 주작으로 맛탱이 가버린게 이렇게 원전을 파면 팔수록 이상한 결론에만 도달해서 그런거 아닐까 싶기도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