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 그대로 한 손이 '없었던' 메이저리그 투수
'짐 에보트'
오른손에 장애를 가지고 태어나, 오른손은 팔목까지 밖에 없었던 선수.
하지만 메이저리그 무대에도 올랐으며
미국 대표팀으로 88한국 올림픽에서 금메달까지 땄다
88올림픽 야구 결승점에서
승리해서 환호하는 짐 에보트
저 곳은 잠실야구장이다.
참고로 공은 이렇게 던졌다.
사실, 한쪽 손이 이렇게 없으면
그냥 '메이저리그 살짝 맛 본' 투수라고 오해하기 쉬우나...
무려 한 손이 없는데도 드래프트 1라운드의 미친 재능의 투수.
심지어 역대 16번째로
마이너리그를 거치지 않고 그대로 메이저리그에서 데뷔했다.
1년차 성적은
12승 12패 189이닝 평자 3.92로
신인왕 투표 5위.
그 뒤로 2~5년차까지
4년 연속 200이닝 이상을 던지며 팀의 에이스로 활약했다.
커리어 하이는
3년차에
18승 평자 2.89에 243이닝 war 7.6으로
무려 사이영 투표 3위까지 올랐다.
비록 선수 생활은 빨리 끝난 편이지만
누적 war 20에
87승. 평자 4.25 1674이닝을 찍으며
장애를 이겨낸 투수로 역사에 남았다.
(1분 30초부터)
놀라운건 한 손이 없는데도 수비가 준수했다는 거다.
왼 손으로 공을 던진 순간, 오른손에 있던 글러브를 순식간에
왼 손으로 바꿔끼며 투수 강습 타구를 잡고.
재빠르게 오른손으로 글러브를 바꿔끼면서 왼 손으로 공을 잡고 던졌다.
설명하면 길어보이지만, 영상을 보면 진짜 순식간에 던져버린다.
말 그대로 그 루틴이 몸에 박히도록
미치도록 노력한 것.
심지어 타격도 했다.
물론 기록은 좋지 않지만...
타격이 가능 한 것 자체가 기적.
연습게임에선 무려 홈런도 친적이 있다고.
심지어 번트도 잘댔다 (...)








공 던지고 글러브를 왼손으로 바꿔끼고 타구를 잡음 -> 여기까진 이해가능
그 상태에서 글러브를 다시 오른손으로 바꿔끼면서 글러브에 있던 공을 왼손으로 잡고 송구 -> ???
영상보면 진짜 순식간이라 뭔 마술쇼 보는 것 같음
설명도 영상도 이해가 안돼..뭐가 어찌된거임ㅋㅋ
우와 ㄷㄷㄷ
얼마나 노력했을까..존경스럽다..
선수를 슬럼프에 빠지게 하는 방법이 무엇인가요?
짐 에보트 :너 나보다 못하잖아? 허접~??
인간승리 ㄷㄷ
저분야 원조는 20세기 초 컵스의 두 우승을 이끈 모데카이 브라운이 있음(두 손가락 없이 투수를 함)
참고로 명예의 전당 헌액 투수였음
아 다시보니 검지 없고 중지가 구부러져셨군
스렉코비치인가 의심했는데 기록 보니까 노히트노런까지 갈겼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