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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요를 안한다면 원하는대로 해도 되지
극단적인 채식은 극단적인 육식만큼이나 몸에 해롭다.
골고루 쳐먹자.
여기서 참 중요한 태도가 하나 드러나는데
'나를 향해라' 라는 거
대개 아무리 좋은 거라고 해도, 결국 '남을 향해서' 문제가 되더라
아니 서로 안 건드리면 비건만큼 좋은 친구들이 어딨어
고기 경쟁자가 줄어드는데!
저런 비건이면 찬성이다
솔찍히 유게글 말고 현실에서 본 비건친구들중에 강요하는 사람은 한명도 없었긴 함....
해외 살아보니 느낀 건데, 한국인은 완전한 채식주의가 아니라면 채식주의 추구하기 너무 쉽더라. 밥 지어 먹고 나물 반찬에 두부 같은 거 먹으면 됨.
저게 기본이지 싫다는거 억지로 해라마라 강요하는게 문제지
육류가 굉장히 안맞는 사람도 있음 선천적으로나 후천적으로나
참 좋은 사람 이군
비건이 옳다고 우기는 사람들은 그저 남들에게 주목받고 관심과 스포트라이트를 받고싶은 것 뿐이다
아 모든 분야가 다 똑같지
폭립좌 보고있나?
맞음... 뭐가 됐건 나는 좋던데? 하고 남한테 강요 하는게 문제지 나는 좋은데, 너는 뭐... 하던가? 이러면 괜히 안 걸고 넘어짐...
비건의 가장 이상적인 가치관이지 저게
논비건이라는 단어가 존재하는 시점에서 이미
현실은 시궁창이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