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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의 가르침 중 가장 유명한 이야기 아닐까
대표적인 선입견과 편견, 일반화를 하지 말라는 교훈을 주는 일화가 선한 사마리안인 일화임
근데 정말 어려운 일이라는걸 나이먹으면서 느끼는것같음
어릴땐 중국인이면 어떻고 중동인이면 어떻고 인도인이면 어떻고 미국인이면 어떻고 그랳었는데
요즘은 중국인, 조선족이라고 하면 일단 거부감이 먼저 생긴다는 점에서 나이를 먹을수록 성현의 말을 따르는게 정말 어렵다는걸 느낌
그러지 않으려고 말로 혐오표현을 안하려고 노력하는데 잠깐의 스쳐지나가는 생각만큼은 어쩔수없는것같음
겉으로라도 잘 표현하려고 노력중
날 돕지 않으면 이웃이 아니라는거죠?
그러니까 상처에 기름붓고 불지르라는거죠?
대충 사마리아인을 조선족으로 비유하면
발작버튼 눌리는 애들 나온다는 썰
저거 유대교 사제-레위인은 그 길로 '내려가다가' 문구로 개xx력 UP한다는 해석이 있음.이스라엘 고지대에 예루살렘 성전이 있는 구조라 '올라가다가'면 '하씁 내가 도와주고싶은데 부정한 피나 시체(예정)만져서 부정해지면 야훼께 실롄데...'로 명분작이라도 되는데.'내려가다가'면 그런거 없는 퇴근길인데 쌩깐거라고...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
이것만큼 거룩하고 어려운 계명은 없음
실제로 '사마리아인' 이라고는 차마 말 못하고 '날 도운 자가 이웃' 이라며 말을 돌렸다고
저게 어떻게 2천년전에 만들어진 사상인가 싶음 사실상 지금의 도덕적 윤리적 관념들이 저때부터 사실상 잡혀있었다는거잖아..
그리고 2천년동안 말 안들어 쳐먹는 인류wwww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