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10년 3월 26일 오전 10시경
침략의 원흉 이토 히로부미를 저격한 안중근 의사가 뤼순 형무소에서 일제에 의해 사형 집행되어 순국하심.
2월 14일 사형 선고가 내려진 뒤에도 안중근 의사께서는 의연히 서예와 동양평화론 집필에 몰두하셨음. 간수 지바 도시치에게 '위국헌신 군인본분'이란 글귀를 남긴것도 유명하지.
사형 집행당시 안중근 의사의 나이는 32세 였으며 유언으로 자신의 유해를 하얼빈 공원에 묻었다가 조국이 해방되면 고국의 땅에 묻어달란 말을 남기심.
하지만 아직도 안중근 의사의 유해는 발견되지 못하고있음.
아 진짜 찾아서 모셔와야할 1순위 분들중 최상위 ㅠㅠ
나 32살 때는 한창 세일러문 챌린지가 유행할 때 그거보고 히히닥 거렸는데
이거보니 나란 새끼가 정말로 부끄러워지는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