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ㅈ같긴 한데,
미래의 경쟁자가 될 지 모를 사람에게
기술을 과연 가르쳐줄까, 라고 생각하면
답이 어느 정도 나오더라.
그 뭐냐 육수 비법 알려주고 자기에게
가게 물려줄 줄 알고 할머니에게 온갖 부려먹힘 당하며
참고 일했던 직원이
어느날 할머니가 자기 손자 데려다가 비법 다 가르쳐주고 하는 거 보고
비법 훔쳐서 튀어서 새로 개업했다
소송전 치뤘단 옜날 얘기도 있고,
세상은 생각보다 불합리혀.
그게 무슨 일 배우면서 일하실분~ 하고 구하는거랑
그냥 일하실분 하고 구하는거랑 다르잖아
미래 경쟁자가 두려우면 인력없다고 징징거리지 말아야지
조선식 사다리차기 ㅋㅋ
심지어는 굴삭기나 사용 공구 중에서 혁신적인 신제품 사용하면
일 못하게 하려고 수작도 부린다더라고
나는 아는형한테 배우다가 더럽게 욕만쳐먹고
한달만에 때려침 아니 내가 평생 공사쪽은커녕
공구한번 만져볼일 없는 일만 하고 살았는데
첫날부터 그라인더 못한다고 갈구고
듣도보도 못한 용어의 도구들이랑
자재를 가져오라는데 내가 어케 척척 대령하냐고
근데 대부분은 좀 하다가 그만둬서 계속 바뀌는 인원 가르쳐주다 자기 일도 안되서 적당히 얼버무리는 경우가 더 많은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