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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들사이.. | 25/03/23 22:29 | 추천 20 | 조회 38

[유머] 중국 유저들이 진삼국무쌍의 스토리를 보고 빡친 이유 +38 [5]

루리웹 원문링크 https://m.ruliweb.com/best/board/300143/read/699979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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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삼국무쌍 오리진에 나오는 여성 캐릭터인 월영.


먼 지역에서 이곳에 유학을 온 명성 높은 가문의 따님이라는 배경으로 주인공과 마주하며 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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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영은 발명가라서 자신에게 도움이 될 사람을 찾고 있는데 방통은 마침 주인공은 뭔가 박살내는데 재능이 있으니 물건을 부수는 것과 만드는 것은 표리일체니 둘이 아주 궁합이 좋을거라는 기적의 논리와 함께 자리를 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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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월영은 난생 처음 만난 주인공을 향해 갑자기 일장연설을 시작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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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난지 5분도 안되었는데 갑자기 자기 집으로 초대하는 그린라이트를 넘어 녹색행성급 전개가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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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의 처음(?)을 가져갔으니 거절 따위는 없다면서 집으로 주인공을 끌고 가는 월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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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후에도 병기에 대한 지식을 알고 싶다며 주인공을 자신의 방으로 초대하는 편지를 여러번 보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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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병기에는 별 다른 관심도 없고 주인공 얼굴만 보기 바빠 보이는 것은 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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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씨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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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가 생각해도 급발진인 대사를 내뱉은 걸 부끄러워하는 월영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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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내 "우리 집에서 라면 먹고 갈래?"를 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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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주인공이 수락하면 내일 아침까지 같이 있을거라고 아주 대놓고 좋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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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내 주인공과 똑 닮은 인형을 만들고 싶다면서 주인공의 몸 구석구석을 조사하겠다고 말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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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영이 다가오면서 암전되는 컷씬으로 끝나면서 아주 상상의 나래를 펼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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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인연을 쌓다 보면 아주 찰싹 옆에 붙어서 대화를 하는 관계에 이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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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사귀는 사이를 넘어 부부라고 해도 믿을 수준의 대사의 향연이 이어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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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월영은 유학 기간이 끝나 고향으로 돌아가야 하는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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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은 자신에게 세상에서 가장 소중하며 둘도 없는 존재라고 말하며 이별을 고하는데

 

사실 미남미녀가 몇번이고 함께 밤을 지세우고 서로에 대해 알아갔다는 대사를 대놓고 마당에 이후 주인공과 쏙 닮은 무언가를 만들어주겠다고 하면 결과물은 하나밖에 없지 않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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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지를 다룬 대부분의 작품이 월영을 다루는 경우가 없던지라 잘 알려지지 않았고, 진삼국무쌍 오리진을 처음 플레이한 유저들은 오리지널 여성 캐릭터이거나 단순한 역사속 여성 인물이라고 여기면서 엔딩 이후 주인공의 응애를 들고 오는게 아닐까 기대를 자아내게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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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월영이 주인공이 유비를 섬기고 있다는 소식을 전하며 찾아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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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자신도 유비를 섬기게 되었다는 말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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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작스러운 전개에 주인공과 유저 모두 "?"를 표하면서 뭔 말이냐 묻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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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영이 뭐라 말하기도 전에 눈치가 없는 병사가 와서 끌려 가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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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난생 처음 보는 여성이 유비군 최정예 라인에 당당하게 끼어 있는 마당에 장비는 댁은 누구냐고 묻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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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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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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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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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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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주인공과 썸을 탔던 월영이 제갈량의 아내라는 것도 충격적인데, 이제 보니 주인공과 장비만 빼고 월영이 제갈량의 마누라인 것을 황건적이 키우는 동네 멍멍이도 알고 있을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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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격에 경직된 주인공은 유비군과 함께 한다는 것이 이런 뜻이었냐고 묻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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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영은 존나 당당하게 "네!"를 외친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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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얼척이 털린 주인공을 보고 분위기 파악을 못하는 장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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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월영은 주인공 앞에서 자신의 남편인 '공명' 님과 함께 도움이 되도록 노력할거라 말하면서 월영과 주인공의 인연은 끝을 맺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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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지어 이건 월영만이 아니라 견희나 초선, 손상향을 비롯한 여성진들 전부 제대로 된 순애 엔딩은 없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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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훈훈한 분위기를 잡다가 갑자기 들아딕친 NTR 드리프트를 제대로 경험하게 된 유저들은 충격에 빠졌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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