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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4)
당장 건보 찾아가서 연명중단 신청하세요 전 했음 의식이 진통제만 맞는게 그게무슨.ㅜㅜ
다시 건강이 회복될 수 있었다면 '연명치료' 라는 이름을 붙이지 않았습니다.
저의 아버지께서는 췌장암 선고를 받으시고 항암치료 하지 않으시겠다 하셨는데 어머니와 제 동생의 욕심으로 본인의 의사와 반하는 항암치료를 받으셨습니다. 항암치료가 진행되는 6개월 남짓동안 응급 수술도 두 번 시행됐고 너무나 힘들고 고통스러워 하시다가 어느날 밤 유서를 남기로 몰래 집 밖으로 나가셔서 다리 위에서 떠나셨습니다.
MOVE_HUMORBEST/17724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