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천년대 초반까지 한국 행복도가 높았던 이유 +117 [9]

행복도는 어디서 나오는가? 바로 경제에서 나온다.

경제는 어떻게 성장하는가? 바로 수입상승보다 더한 수출상승에서 나온다.

2천년대의 중국은 당시 공산주의임에도

외국으로부터의 수입확산 등 문호를 개방하기 시작하면서

대량의 물품을 수입, 수요하기 시작한다.

그 중 한창 일본에게 이기기 위해

저렴하면서도, 고품질의 물품을 대량생산하고 있던

나라가 있었으니 바로 우리나라 되시겠다.

중국 : 하오?

한국 : 따자하오!!

중국은 한국의 물품을 대량수입하기 시작하였고

불량률이 낮은 한국물품의 입소문이 퍼지면서

걍 말 그대로 퍼가는 수준이었다.

하물며 폐지까지 긁어가는 수준이었으니 말 다한셈.

때문에 당시 한국은 중진국의 함정을 가뿐히 벗어나

선진국으로 올라갈 기반(기술력 확장을 위한 자본확충)을

이뤄낼 수 있었다. 이건 모든 경제학자들이 인정한 팩트이다.

97년도 IMF로 ㅈ될 것 같았던 한국은

중국의 경제개방이라는 초유의 기회 덕택에

다시 일어설 수 있었고, 당시 2천년대 한국은 하루가 멀다하고

생산되는 족족 중국이 사갔기에 경제적 문제가 발생해도

 "뭐 이 정도면 더 벌테니 메꾸겠는데?"는 인식이 팽배했다.

이로인해 IMF로 나락갔던 행복도가 다시 승천하였다.

그러나 일본이 까불면 미국에게 쥐어터지는 징크스를 가졌다면

한국은 까불면 세계경제가 냅두지않는다는 징크스로 인하여

8090 호황은 IMF로 인하여

00 호황은 모기지사태로 두들겨맞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