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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이없어서 대출금을못내니 재개발해도 의미가없음 그렇다고 이사가도 같은급으로 가지도못하고
윗분말대로에 공사기간동안 가있을곳도 구해야하는것도 문제죠
처음부터 끝까지 돈문제입니다.
요새 조합원분담금도 만만찮아서리.. 몇억씩 통장에 꼽고 있는거 아니면 - 어짜피 다 빚이고, 막상 그 조합원분양가라는것도 그돈이면 다른 급지로 이동할만할것 같기도 하고 .. 애매하죠.
저는 동의율84프로 조합설립 단계인데 맘이 심란하네요! 분양가5천 넘어가는데 ㅠㅠ
돈이 있고 사업성이 나와야 하지 아무나 하는게 아님
우리나라 재개발 원주민 정착률이 1/4 쯤밖에 안돼죠 ㄷㄷㄷ 그나마도 지주택 포함 ㅎㄷㄷ
수분양자도 시행사도 다 내몰아버리길 원함...
고령자 주거비율이 높은데는 반대하는 사람들도 많죠.
특히 빌라 지어서 세받아서 사시는 노인분들.
재개발 투자할때 연령대도 많이보죠 어르신들은 갈곳없고 돈없으니 원하지 않더라고요
모아 주택이라해서 뭐 바뀐줄 알았더니 서울시의 말장난 정책.....
중요한건 감정평가액과 변동이 생기지 말아야 하는 추가 부담금인데.... 계속 말이 달라지고 조합과
건설사가 분쟁이 발생해도 관청은 뒤짐만 지는 형국 ...
만약 재개발 된다 치면, 추가분담금 낼돈이 없어서 반대함;;
허나, 막상 재개발은 10년이상걸리고, 추가분담금 낼시점은 10년후임;;
추가분담금 없는 원주민한테 가장 좋은건;;
사업추친할 수 있게 찬성하고, 내 집값 최고점 됬을때 팔고 딴데로 이사가는게 최선;;
반대하는 동네는 뻘건 깃발같은 것 집집마다 꽂아 놓고 무언의 시위도 하던군요.
북아현인가 거기가 서울 강북에선 참 좋은 입지인데 계속 공전 중이더군요.
오늘 뉴스 보니 조합장 해임이 어떻고 저떻고 또 소송전이 이어지고 있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