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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롱 | 25/03/12 19:24 | 추천 5 | 조회 189

[박찬대] 내란 수괴 윤석열 파면 촉구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도보행진 출정식 +57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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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대 원내대표, 내란 수괴 윤석열 파면 촉구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도보행진 출정식 모두발언

□ 일시 : 2025년 3월 12일(수) 오후 3시 30분
□ 장소 : 국회 본청 앞 계단

■ 박찬대 원내대표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이다. 대한민국의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 헌법 제1조가 위태롭습니다. 내란 수괴 윤석열이 파면되느냐 복귀하느냐가 조만간 결정됩니다. 윤석열 파면은 민주공화국을 지키는 길이고, 윤석열 복귀는 민주공화국을 파멸하는 길입니다.

오늘부터 우리는 국회에서 광화문까지 내란 수괴 윤석열의 신속한 파면을 촉구하는 정의로운 행진을 이어갑니다. 우리의 행진은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한 투쟁이며, 헌법을 짓밟은 불의한 권력에 대한 준엄한 심판입니다. 국민은 정의를 바로 세우고 독재를 종식하라고 명령했습니다. 우리는 이 명령을 받들어 반드시 승리할 것입니다.

윤석열은 대한민국의 헌법을 유린했습니다. 국민을 기만하고, 민주주의를 짓밟았습니다. 검찰을 권력의 하수인으로 만들고, 언론을 장악하며 반대하는 국민을 탄압했습니다. 국정의 모든 기둥을 무너뜨리고, 오직 사익과 독재적 야욕을 위해 권력을 휘둘렀습니다. 국민이 위임한 권력을 독재의 칼로 휘두르는 자가 단 한 순간이라도 대통령 자리에 머물러서는 안 됩니다. 그 자리에 있는 1분 1초가 대한민국의 치욕이며, 국민에 대한 모욕입니다. 헌법재판소는 신속히 결정을 내려야 합니다. 정의를 미루는 것은 불의에 동조하는 것입니다. 국회에서 탄핵소추안이 가결된 지 89일이 지났습니다. 선고가 지연될수록 국정 혼란은 커지고, 국민의 불안과 갈등도 지속됩니다.

헌법재판소는 헌법과 민주주의의 최후 보루입니다. 오직 헌법과 양심에 따라 판단하고,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이라는 헌법에 따라 헌법파괴자 윤석열을 즉각 파면해야 합니다. 헌법재판소가 신속하고 단호한 결정으로 대한민국이 민주공화국임을 분명하게 천명해주길 촉구합니다. 국민이, 상식이, 정의가 이긴다는 확고한 믿음으로 행진하겠습니다. 오늘 우리의 행진은 헌정질서와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한 더불어민주당의 결연한 의지 표명입니다.

헌정질서와 민주주의를 파괴한 내란을 종식하고, 흔들리지 않는 굳건한 민주주의를 세우겠다는 의지를 담아 대한민국의 진정한 주권자이신 국민과 함께 담대한 행진에 나섭니다. 12월 3일 내란의 밤, 국회 담장을 넘던 절박한 마음으로 내란 수괴 파면과 내란이 완전하게 종식될 때까지 우리는 단 한 걸음도 물러서지 않을 것입니다. 국민과 함께 승리하고, 민주주의를 지켜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25년 3월 12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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