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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하는거 힘들다고 지나가는듯이 이야기하니
이제 아이들도 다 컷으니
각자 벌어서 먹고 살자네요.
앞으로 2달주겠다고.
그동안 관리비 둥등 세금은 내주겠지만
그외의 돈은 일체 없으니 알아서 하래요.
아이.초등이후 부업도 안하고
그렇다고 아이들 대학 잘보낸것도 아니고.
결혼전 작은회사다니다
그만 둘때도 반대했는데 너무 다니기 싫어
아이 생기기전 퇴직했어요.
3년후 아이생겼구요.ㅡ
아버지로서의 역할은 다했으니
각자 벌어서 생활비 같은 비용 내고 살자고...
로봇 청소기하고
새탁기 건조기도 각각 내서 사자고 해요
그전에는 가사일 합의하에 나누자고...
밥은 회사에서 먹고 온데요.
이거뭔가요..ㅠ
당장 어디가서 일을 구하져?
애 학비는 남편회사에서 나오지만
기타 등등 앞으로
아이에게 들어가는 돈도 용돈등등 다
똑같이 나누자고...
이혼하자는거냐 물으니 그건 아니래요.
근데 하고 싶으면 하자네요.
자긴 차라리.이혼하고 싶은데
그동안 정을 생각해 봐주는거라고..
집은 남편명의고ㅡㅡㅡ
비상금은 없어요.
월급 통채로 받아 생활해 왔어요
그동안 아이키우고 살림한거
인정못하냐 내가 가정을 지켜서
당신이 편하게 일했다하니
자긴 놀았느냐며 자긴 더
목숨걸고 돈벌었다
그래서 부인하고 아이한데 돈걱정 안하는
편안한 생활제공했다
너도 편하게 산거 아니냐 라고 해서
아무 댓구도 못했어요...
남편은 아마...
다음달부터 주거비이외.
제 핸드폰 요금나가던거까지 다
정지할거예요..
이게 한달전 이야기고
넘 황당해서 변호사 간편 상담하니
이경우는
이혼하면 20ㅡ30%받을거라고...
여자 변호사인대도 그리 말하네요ㅡ
반반 아니래요..ㅠㅠ
잘 타협해서 사시라고. 사무장이.
그러네요.
이유가...남편이 결혼할때 해온집에서
살아요.
추가
전 이제 로그아웃하고 나갈거라...
마지막으로
이혼하고 7억에 최대 30%받으면 2억으로
오피스텔 사서 한달 200씩 벌면서 사는거
그냥 이집에서 한달 200씩벌어 150정도 내놓고
50만원 용돈하며사는거..
택해야하는데..
한달에. 200.
막상 벌려니 정말 큰돈이네요.
요약좀..
ChatGPT의 말:
남편이 각자 벌어 살자며 2달 후 생활비 지원을 중단하겠다고 함. 이혼도 가능하지만 강요는 아님. 변호사 상담 결과, 이혼 시 집값(7억)의 20~30% 받을 가능성. 아내는 이혼 후 2억으로 오피스텔을 사서 월 200만 원 벌며 사는 것과, 이혼 없이 한 달 200만 원 벌어 150만 원 내고 50만 원으로 생활하는 것 중 선택해야 하는 상황.
애들 다키워놨으면 전업주부만큼 편한일이 어딨다고 거기서 불평을 하지 ㄷㄷ
구라
여자의 얌체같고 병신스러운 디테일과 일반적 남자의 심정을 깨알같이 잘살린거 보니 주작인듯요..
문제는 저런 케이스가 수두룩하다는거..
다만, 저런 디테일로 글을 안올릴뿐..
저게 사실이라면 남편이 갑자기 저러는게 아니고
평상시에 엄청시달리고 많이 당하고 살았던것 같음
어린애들 상처받을까봐 참고 살다가
애들 다 크고나니까 반격에 들어간것 같은데 차라리 싹싹 빌고 대충 살지 ㅡㅡ
내용중 대박.
(내가 가정을 지켜서 당신이 편하게 일했다하니)
말뽄새 이러니 남편이 정떨어진듯.
그동안 월급 다받아서 탕진했나? 생활비는 고사하고 저축한돈 뱉어내야지???? 생활비로 월급을 탕진하는게 말이되나?
아이 다 성인이면 최소 20년 넘게 부부생활 한건대.. 저건 이혼 하면 재산 반반 임 연금도 반띵 되는걸로 아는대....ㄷㄷㄷㄷㄷ
황금알을 낳는 거위의 배를 갈랐다는 동화가 떠오릅니다.
밥하기 힘들단 소리를 지나가듯이 했을리가 없음 남편은 정내미 떨어졌을거고
퇴사 반대했는데 감행
3년후 아이 생김
뭔가 애초부터 낌새가...
그동안 모은 돈이 하나도 없다는 이야기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