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리왕 | 25/01/07 06:00 | 추천 4 | 조회 288

그는 무엇을 염원했을까? +149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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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월 4일 토요일 밤

?

혹한에 매서운 눈발은 사정없이 내려치는데

얼어붙은 아스팔트 위에

사람이 있었다

?

자신의 이익을 위해서 남의 행복은 고려하지 않는 무리들은

따뜻한 곳에서 맛난 음식을 먹으면서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데

?

누군가는

얇은 비닐 한겹 뒤집어 쓰고

차가운 아스팔트 바닥 위에 앉아

남들의 행복을 위하여

기도한다

?

미안합니다. 응원합니다

따뜻한 방에서 앉아서 그런 소리는 할 수는 없다.

그런건 정치인들이나 하는 소리다

?

다만

그저 고마울 뿐이다

그대같이 행동하는 사람들이 있어

세상은 아직도 희망이 있고

그리고 살만하다는 것을 보여주어서

?

목은 메이고

눈에서는 물이 떨어진다

.

.

.?

그대를 사랑합니다

출처
http://cafe.naver.com/coinaudio/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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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꼬인시즌3 답글달기

자는듯...
아이유짱 답글달기

또 닉네임 처바꿨냐? 토왜일베충이 새끼야^^

븅신아 정신 좀 차려라
비트꼬인시즌3 답글달기

?? 잘수도 있지 ...얼마나 피곤하겠음? 바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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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무엇을 염원했을까? +149 [3]

댓글(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