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수수겨.. | 25/01/03 00:40 | 추천 0 | 조회 366

어렸을때 집에서 얼마나 맞아보셨나요? +95 [11]

SLR클럽 원문링크 https://m.slrclub.com/v/hot_article/1312691

저 올해 48.

위로 4살.10살 터울 형 둘.

전 막내. 보통 일주일에 2번정도는 집안 샌드백.

큰형한테 맞고. 작은형한테 맞고.
엄니테 맞고 아부지한테 맞고ㄷㄷㄷㄷㄷㄷ

맞은 이유도 참 다양했단... ㅋㅋㅋㅋ

그런데 보통 그렇듯? 형들 땜에 어디가서 맞고 다니진 않았던건 기억나네요 더 나아가 동네 어른들도 절 무시?하진 않았네요.

아부지.형 둘이 동네에서 방구좀 꿨던지라

동네에서 감히? 저를 건드릴 사람이 없었죠

내가 때리는건 괜찮아~~ 그런데 남이 내동생.내 자식 건드리는건 용서안해 뭐 이런거

6살때부터 오토바이 타고((벌서기))
7살때부터 밥 앉히고 그랬네요

아~~ 그래도 가끔 그때가 기억나고 그러네요

갑자기? 생각이 나서 일기 써봅니다
c01sEb1gteume_이게_약이다.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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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소리&사진 답글달기

급공감...ㅠㅠ 난 49

우리들의 흑역사
옥수수겨털차 답글달기

형도 좀 맞아보셨겠네요^^
풍경나무 답글달기

당시 때리고 맞는게 당연한 군사독재 잔재 미개한 사회여서...부모들은 자식을 키우는 방법을 몰랐죠.때리는게 뭐가 괜찮아요?ㅎ 엄연한 폭력인데. 되물림하진 말길ㅎ
옥수수겨털차 답글달기

당연하지요~~~

내가 이랬으니 너도 이래야 한다... 극혐을 넘어서 증오합니다

라떼는~~ 이게 아니고

그땐 그랬다~~ 이 생각입니다
방긋™ 답글달기

파리채 허리띠...

아버지..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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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하게 저희 부모님.형 들은 강골이어서 그런가

무기로는 안때리셨네요. 그래서 제가 맷집이...ㅡ.,ㅡ
laksjd 답글달기

때리는게 교육이 아니고 자기 화풀이하는거지. 인성문제
옥수수겨털차 답글달기

한 순간에 저희 부모님. 형들을 인성 xxx. 만드시네요~~^^

네~~ 님 말이 맞습니다
막창(?) 답글달기

49인데 7살때 겨울에 팬티만 입고 쫒겨난 기억이 ㅋㅋㅋㅋ
옥수수겨털차 답글달기

와우~~ 팬티라도 입으셨군요
CHANEL 답글달기

한번도 맞아본적이 없었어요

외국이라 그런지 대신 you are grounded.

집에서 못나감 ㅋㅋㅋ 집돌이라 개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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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렸을때 집에서 얼마나 맞아보셨나요? +95 [11]

댓글(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