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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9)
나는 공부를 한 사람이 2찍 ㅂㅅ 일리는 없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있다면 지능문제일뿐.
당신의 “지능” 타령은 어디서 나오는지 궁금합니다. 당신은 저번 글에서도 똑같은 답글을 달았는데, 매번 뚜드려 맞으면 안아픈가봐요. 그것도 내성이 생깁니까? 그런 인내심으로 생산적인 일을 해봐요. 걱정되서 그래.
쟤는 공부보단 사업에 자질이 있어보임...
저처럼 취미생활 중 하나인가봅니다.
1. 공부가 쉬운 사람이 있고 어려운 사람이 있음
이건 타고난 유전자의 문제, 집중력의 문제임
2. 3,000명 비유는 잘못되었습니다.
공부는 50만명(저희때는 100만명)중에서 3,000등을 해야 하는거고
운동은 해당종목 운동선수(많아야 5천명)중에서 3,000등을 하는 겁니다.
물론 운동으로 성공하기는 더 어렵다는걸 잘 알죠.
공부는 인서울 중위권이란게 있지만
운동은 중위권이 되어서는 밥벌이가 안되니까요.
타고 나길
집중력이 없어서
공부에 거의 취미가 없었던 제 둘째 막내놈 이야기입니다.
애엄마는 공부하라고 다그치고 학원보내고 난리를 쳤지만
전 국어 외에는 공부하란 소리 안했습니다.
국어는 못하면 안되죠. 연애할때 쪽팔리니까.
나름 잘 살고 있고
저 녀석이 저보다는 더 풍요로운 삶을 살거란 확신도 있습니다.
http://www.slrclub.com/bbs/vx2.php?id=free&no=40957374
네 안그래도 다른 글에 댓글을 단 곳에서는 %로 보아도 라는 내용을 썼다가 지웠는데, 선생님 말씀이 맞습니다. 각 분야에 따라 분류해서 보아야죠. 3000 이라는 숫자를 통해 각 분야의 그 등수가 처하는 결과에 대해 이야기하기 위한 의도된 오류 정도로 이해해 주시면 다음 글을 쓸 때 좀 더 조심해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날카로운 지적 감사합니다.
네. 저는 남들보기에 공부를 잘 했지만, 나의 삶의 만족도나 풍요로움은 제 윗세대 보다 떨어졌습니다. 언어를 공부 시키신 것은 정말 탁월한 선택이라고 생각합니다.
청소년기 약간의 노력으로 공부할 때 가지는 유연성과 확정성의 혜택에 대해 이야기 한 것이라 봐 주세요.
제2의 오원만인가...
그나저나 오원만 아자씨는 요즘 안보이는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