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사친하고 오랜만에 만나서 +346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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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은 싸우고 1년만에 만나서, 며칠전 밥먹으면서

이런 저런 이야기 하다가



저에게도 기억에 남는 식사자리가 있는데

재작년 어느날. 밥먹었는데 너가 불러서 저녁을 또 먹다보니

배가 너무 아팠다 이러는데



지금 곱씹어 그 말을 생각해보니

혼란스럽네요



혹시 별 말 아닌걸

제가 착각하는걸까요?

ㄷㄷㄷ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