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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부캐아님 | 20:38 | 조회 553 |루리웹
사실 수련회 저런데 안 가봐서
공감 모하겠스
그럼 수련회를 수련하러 왔겠냐고
군대 프리퀄
웃긴 건 저 짓거리는 군대에서도 안 해....
너네 여기 끌려왔어?
단체로 가혹행위 하면서 힘 빼는 짓인데 군대에선 그럴 이유가 없음
유격훈련 정도나 그렇게 하지
요즘은 왠만한 곳에서는 그 소리 안 하긴 할 것 같음..
네
엄밀하게 말하면 교육의 일종이라 마냥 놀러온건 아니긴함ㅋㅋ
요즘 애들은 그런 개짓거리 하는데는 안가겠지
그건 부럽다
안가겠다고 우겨도 부모랑 선생이 억지로 보내던 시절이 있었다구?
학교는 뒷돈 몰래 받고 선생들은 대접받으며 놀자판 하고 ㅋㅋㅋ
수련회 안간다고 했더니 담임이 교무실로 불러서 존나 갈구고 억지로 보냈던거 생각났네.
"너네가 여기 죄 지어서 왔어?"
지금 생각해도 답을 알 수 없는 질문이었다.
학생인게 죄였던 시절
"왜 돈 내고 이 지랄을 겪어야하는가?"
저러면서 개똥 같은 훈련 시키고 밤에 촛불 피워놓고 부모님 얘기 같은 거 하면서 눈물 뺌...
메뉴얼 공유라도 하는지 ㅋㅋㅋ
맛대가리 없는 저녁식사 조진다음에 눈물콧물 나는 캠프파이어 억지감동쑈
캠프파이어도 나름 잘 해주는 곳이지. 우린 그런 거 없이 걍 종이컵에 촛불 놀이 했음 ㅋㅋㅋ
감성팔이 캠프파이어
2010년 중반 때 한국 애니에서 묘사된 수련회는 이랬다던데, 사실이냐?
저랬으면 다행이지... 별 이상한 훈련 시키다 애들 잡아버렸지
나는 놀러왔지만 너는 아니란다 ㅋㅋㅋ
내가 고딩때 수련회에서 바지에 설사함. 배아파서 화장실 가고싶다고 어필을 했지만, 교관이 쌩깜. 결국 산악구보하다가 바지에 쌈
저런거 결국 민원빔 맞아서 사라졌다고 하더만
그렇게 지1랄후 캠프 파이어해서 감정 호소해서 즙짜기 유도하니
눈물은 커녕 왜 갑자기 우는가 이해도 안갔음.
사실 서글펐던 거지. 내가 왜 이 고생하면서 맛대가리 없는 밥 처먹고 더러운 숙소에서 애들 여럿이랑 같이 한 방 쓰며 잔다는게 ㅋㅋㅋ
난 쓰레빠 던지거 맞음. 딱 이미지 저순간.
그럼 내가 시간이 남아서 돈내고 욕처먹고 기합받으러갔겠냐ㅅㅂ
울엄마는 내가 수련회 수학여행 통지서 갖고갈 때마다 한숨 푹 쉬었는데 시발 이딴걸 돈내고 가야했다니 몇번을 생각해도 ㅈ같다진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