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캉이) 어제 구경갔다가 마주친 개꿀잼모먼트들.txt
01.
구경온 아조씨a - 여기가 부캉이 나오는데 맞아유?
공원감독?겸 경비 아조씨 b - 예에 맞심더
a - (수로를 바라보며) 아저기 오는거 같은디 전화로 빨리좀 오라고 혀봐유
b - 제가 폰이 없어가 ㅎㅎ!;;
엄마랑 온 꼬마애가 기다려도 부캉이가 안보이자 찡찡대기 시작하는데
갑자기 어디선가 나타난 할아버지가,
길가던 어떤 할아버지 a - 여기 할부지가 찍은거 있다 함 보래이
꼬마애 b - 우와 할부지 상어!
그리고 10초뒤 부캉이 등장하자 모두가 환호
나도 수로 보면서 기다리고 있는데 갑자기 뒤쪽에서 중딩처럼 보이던 친구 하나가
중딩a - 이. 몸. 등. 장. 부. 캉. 아. 내. 가. 왔. 다!
를 우랑차게 외침

이밖에도 부캉이가 수면위로 올라올때 꼭 뛰어가며 따라가는 사람들도 좀 있었는데
어린친구들만 그런게 아니라 나보다 나이가 더 있어보이는 아재, 아줌머니 들도 해맑은 얼굴로 뛰어가는거 보고 미소가 절로 나왔다 ㅋㅋㅋㅋㅋㅋ








땅부캉이는 보고왔슴?
이 새키 관심병맞다니까 사람보이면 글로간다니깐!
부캉이: 사람조아~
진짜 사람들이 사랑에 목마른거같아 ㅋㅋ
사랑할만한 존재가 있으니 다들 웃는거 보면
진짜 진짜 동물원됬네 ㅋㅋㅋㅋ 게다가 재주까지 부리고
이몸등장. 부캉이 확정
나타난지 거의 한달인데 소식 볼때마다 신기함 ㅋㅋㅋㅋ
재미있는건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음
하이구야... 동영상말고 진짜 나를 보라고 올라오는거 보게
즐기는 자들
진짜 뭐라해야하지 그 현장 가보면 되게 평화로움ㅋㅋㅋㅋㅋㅋ
3미터라는 데 실제로 가서 볼만함? 큼?
부산역 내려서 걸어가면 가까움???
백수에 가까운 지방 사는데 구경이라고 갈까나..ㅋ
알고하는줄모르겠는데 자꾸퍼포먼스보여줌
그래서 저 친구는 진짜 왜 저기있는거래??? 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