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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챙이나 루나 비중을 조금이라도 지니 한테 주고 서사 보완을 했어야 했는데
아니면 루나였어야 했음
초챙이랑 해리 사귈 때 ㅅㅂ 연애를 할 게 아니라 별 거 아닌걸로 론을 처 갈구는 모습만 보였어도...
귀신 됬구나
즉, 지니가 있던 자리에 누가 있어도 상관 없었단 거임.
그리고 수십 년이 흘러, 수명을 다한 해리가 다시 그곳을 찾아왔다.
“나... 많이 달라졌지?”
어느새 백발의 노인이 된 소년이 멋쩍게 웃으며 묻자, 머틀은 고개를 저었다.
“아니, 넌 그때랑 똑같아.”
해리의 눈에는 여전히 어린 시절 모습 그대로인 소녀가 있었다.
“너야말로 하나도 변하지 않았네.”
그 말에 머틀은 잠시 입술을 달싹이다, 수십 년 전 미처 전하지 못했던 마음을 꺼냈다.
“...그래도 좋아.”
두 손을 등 뒤로 감추고, 수줍게 웃으며.
“이제는 정말, 영원히 함께 있을 수 있으니까.”
수십 년 동안 멈춰 있던 소녀의 시간이, 그제야 다시 흐르기 시작했다.
미친
사후 히로인은 머틀인것인가
미쵸따미쵸따 서사 개맛있다
절친의 여동생, 최종보스에게 이용당한 히로인
분명히 언제든 히로인력을 뽐낼 시츄에이션은 충분했는데...
쟤 볼 때마다 미묘하게 여장한 해리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