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이카와) 갑옷 씨들이 애초에 그렇게 대단한 사람들이 아닐수도 있음
치이카와 일행이 포셰트 갑옷 씨한테 너클 더스터를 사서 선물해주는 장면이 있는데
너클은 구조적으로 먼작귀 애들은 착용할수가 없음
그래선지 치이카와 일행도 액세서리라고 생각해서 선물했고
하지만 갑옷 씨들은 확실히 무기라고 인식해서, 포셰트 갑옷 씨가 저거 간직하고 다니니 동료가 '너 이런 거 들고다니는 위험한 놈이었냐'라고 놀람
이건 '갑옷 씨 전용 무기'가 생산되고, 쉽게 살 수 있을 정도로 흔하게 팔리고 있긴 하다는 거임
한편으로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부분의 갑옷 씨는 무기를 휴대하지 않는다는 거고
애들 모인 곳에서 의태형이 나타났을 때도 노동 갑옷 씨가 있었는데 먼작귀 애들이 무기 들고 있었고
스위치 편에서도 풍뎅이가 갑자기 커지니 노동 갑옷 씨는 안 싸우고 도망치는걸 우선함
일반적으로는 갑옷 씨가 나서서 싸우는 일은 드문걸로 보임
근데 이건 일부러 안 싸우는 건 아닐지도 모르는 게
피크닉 편에서는 포셰트 갑옷 씨가 애들 지키려고 몬스터랑 싸우는 장면이 있음
근데 그 몬스터는 무기만 있으면 치이카와나 하치와레도 충분히 혼자서 상대 가능한 몬스터였고
갑옷 씨도 벌벌 떨면서 싸운데다가 잡진 못하고 쫓아낸게 전부였음
게다가 그 후에 무기 들고오길 잘했다고 말하는데
이건 반대로 무기가 없으면 저 작은 몬스터도 부담스럽단 소리임
이런 부분들 보면 갑옷 입고있는 모습인데다 키가 커서 강해보이는 것 뿐이지
실질 전투력은 먼작귀 애들이랑 큰 차이 없을수도 있음
오히려 하치와레는 작은 몬스터 한방컷낸 적도 있고 꽤나 큰 몬스터도 사냥 성공한적이 있어서
일반적인 갑옷 씨 전투력은 하치와레 밑일지도 모르고
그러면 갑옷 씨들이 토벌을 안 하는 것도
'갑옷 씨들은 몬스터들을 충분히 쓰러트릴 수 있지만 목적이 있어서 먼작귀 애들한테 대신 싸우게 함'이 아니라
'싸우는 갑옷 씨들도 있지만 대부분은 별로 안 쎄고, 갑옷 씨들은 똑똑하니 다른 일로도 충분히 먹고살 수 있어서 굳이 위험한 토벌을 하는 사람은 적음'이라고 해석할 여지가 생김
애초에 갑옷 씨가 애들 관리한다는 것도 그런 일 하는 작중 인물들이 죄다 갑옷 씨라 그런건데
그냥 여러 종족 같이 사는데 갑옷 씨들이 머리가 좋으니 자연히 복잡한 일들은 갑옷 씨들이 맡게 된거일수도 있음
작중에 오데나 별, 우호형 몬스터, 전설의 생물, 섬아저씨같은 여러 이종족이 나오기도 하고
인어섬처럼 갑옷 씨 없는 지역도 있으니까
뭣보다 먼작귀 월드가 존나 디스토피아 관리세계고
갑옷 씨들이 SCP 재단 직원들마냥 먼작귀 애들 관리하는 직책이라면
이 착한 포셰트 갑옷 아저씨 멘탈이 멀쩡할리가 없음
대장이 친해지지 말라고 했던 것도 막상 갑옷 씨가 벌받는 모습 나온 적도 없고
노동 갑옷 씨나 라면 갑옷 씨도 그냥 대놓고 친하게 지내는데 대장 눈치보는 장면 없음
그냥 험한 세상이라 너무 정 주지 말라는 수준으로 보는 게 맞을듯함




여기 몬스터들 크기에 비해 굉장히 강한편같던데,
https://m.youtube.com/watch?v=wGTIZA0eWHw&list=PLsmaUhkCwW3q5q46uc9So2b4D-pZqVZOV&index=171&pp=iAQB
하치와레 특: 나무에 발톱 박을 수 있는 괴물 솔킬땀
먼작귀 애들도 꽤나 강하지
하치와레는 시간 지날수록 점점 강해지는게 보이는데
문제는 이 세계관에서 점점 강해진다는게 좀만 삐끗하면
지존 강하지만(천하제일작귀) 지존 귀여운 랏코가 있다구
그럼 섬아저씨는 대체 뭐임
그건 우리도 몰라요!
섬아저씨가 뭐하는 사람인지는 몰라도 섬아저씨 엉덩이가 어떻게 생겼는지는 알잖아 한잔해
우사기 특) 사실 근육질임.
우리 눈엔 저 몬스터도 귀여워보이지 사실 갑옷씨들한텐 징그러운 벌레처럼 보여서 쫓아낸거 아닐까
보통 바퀴벌레 맨손으로 때려잡으라 하면 못하는 것처럼
타격은 받았지만 데미지는 입은거 같지 않은 몬스터
나도 갑옷씨들 보면서 생각하는게 디스토피아적 관리자라기 보다는 어린이 시점에서 보는 어른 같은 느낌이 들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