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큿, 날 죽여라 용사!"
"마왕님이 몰락한 뒤로 이 촌구석 교회까지 흘러들어 조용히 숨어살아왔거늘...
들켰으니 이것도 끝이구나."
"아니, 널 죽이지는 않을 거야. 대신 나와 함께 우리 집으로 가 줘야겠다.
내겐 지금 네가 필요하다. 그래서 마왕이 죽고도 1년 넘게 널 수색한 거야."
"뭐...?
오호라, 이제 보니 결혼한 성녀 년과의 관계가 만족스럽지 않나 보구나!
아무리 그렇다고 해도 한때 적이었던 사천왕 간부의 몸을 탐하다니,
용사 네놈도 상당히 영락했..."
"뭔 소리 해? ...아 뭐 어찌보면 틀린건 아닌데
니가 생각하는 그런게 아니고,
너 일단 몽마 아냐?"
"그렇다만?"
"그럼 제발 밤마다 내 마누라 좀 재워 줘!
마왕이 죽고 나서 신성력은 다 사라졌는데
그게 다 성욕으로 치환됐는지 아주 돌아버리겠어!
좋은것도 하루이틀이지
매일 아침점심저녁이 굴에 장어에 맨드레이크에..."
"그...고생이 많겠구나 용사여..."




하지만 너무나도 강력했던 성욕은 몽마의 힘으로도 어쩔 수 없었고
꿈속에서 해소 시키려는 계획을 꿈꿧던 용사는 반대로 의식을 잃고 꿈속에서 조차
몽마의 힘을 빌린 성녀와 시간을 보냈다고 한다.
-END-
1년뒤 복상사..
그냥 딜도한개 사다달라고 하면 안되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