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스포) 최근 상당히 충격적이었던 액션영화 빌런.jpg
[바람의검심] 실사영화 액션감독으로 센세이션을 일으켰고 [살파랑]시절부터 홍콩액션을 만들었던 감독 타니가키 켄지의 [퓨리어스]
의 최종보스 빌런 듀오는 좌측의 레이드 아저씨와 그가 수행하는 정장남 박룽(우)인데
오프닝장면에서 비열하게 등장하는데.
아동 납치ㅡ인신매매 조직의 포주라는 쓰레기같은 정체에 허접한 샌님 외모,
임신한 아내를 아끼며 태어날 딸을 기다리지만 유력가 장인어른에게 무시당하는 신세 캐릭터성이 섞이며
더 임팩트있는 액션씬과 중간빌런들에 잊혀지나 했는데
인신매매조직이 완전히 털리며 장인어른+그와 결탁한 유력가(경찰서장 등)에게 팽당할 상황이 되자
그의 살육광, 분조장 본성이 드러나며 완벽히 진최종보스로 거듭나게 된다.
양복 인텔리 외모를 완전히 박살내는 수준의 전투력과 무자비함으로
자신을 배신하려던 장인어른 포함 모두를 죄다 찢고 회쳐버리는데
문제는 그렇게 눈깔돌아 살육하다가 소리듣고 경호원들과 찾아온 아내를 임신한 배째로 꿰뚫어버리는바람에
순간의 충동으로 사업도, 가족도, 미래도 모조리 잃어버린 박룽은 절규하며
(마침 절묘하게도 아내와 지은 태어날 딸의이름이 미라이(일본어로 미래))
영화의 액션 최종장은 사업을 훼방놓는것을 막기위함이 아닌
이미 망쳐버린 내 인생에 대한 순전한 복수 차원에서 벌어지는 내용이 된다.







어우 독하다 독해....
처음 봤을 때
- 딱 봐도 행동대장 죽으면 아무것도 못할 허접 보스겠네ㅋㅋㅋ
작품 후반부
- 뭐야 왜 겁나쎔
무력만 있던 중간 보스 포지션이 폭주해서 최종보스 되는 것도 은근 나오는듯
아 그리고 저 최종보스 배우 어디선가 본 것 같았는데
가면라이더였음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