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호소다 마모루가 근래작들에선 각본을 직접 쓰는 이유
전작인 《시간을 달리는 소녀》, 《썸머 워즈》, 《늑대아이》에서는 오쿠데라 사토코 각본가와 협업하셨습니다.
직접 각본을 쓰신 《끝이없는 스칼렛》 및 《용과 주근깨공주》에서의 연출 경험과 비교하면 어땠나요?
오쿠데라 씨는 정말 뛰어난 각본가입니다.
《시간을 달리는 소녀》를 함께 작업할 때는 츠츠이 야스타카의 원작 소설이 존재했기에,
"이 원작 IP를 바탕으로 대형 스크린에 맞게 영화적 포맷으로 각색해 보자"며 서로 아이디어를 자유롭게 주고받을 수 있었습니다.
그러한 주고받음은 매우 건강한 아이디어 교환이었습니다.
하지만 《썸머 워즈》부터는 원작이나 기존 바탕이 되는 이야기가 없었습니다.
순전히 저 자신의 경험과 기억에서 출발한 작품이었죠.
제가 결혼을 하고 시골에 있는 처가에 내려가 친척들을 만났을 때, 매우 압도적인 경험을 했습니다.
그것이 최초의 영감이이자 출발점이었죠. 저희는 처가 식구들에게 그토록 거대하고 따뜻하게 환영받았을 때의 감정적 여정과 기분이 어떤 것인지 풀어내기 위해 함께 작업했습니다.
《늑대아이》 역시 제가 가정을 이루고 아이를 키운 경험, 그리고 어머니가 세상을 떠나셨을 때의 경험이 바탕이 되었습니다.
여러 겹의 레이어가 존재하는 이야기였죠. 두 작품 모두 함께 작업하면서 저의 지극히 개인적인 경험들을 오쿠데라 씨에게 솔직하게 털어놓고 공유했습니다.
하지만 그러한 사적인 경험을 각본이라는 형식이나 글로 옮겨 담는 과정에서 완벽히 같은 시선을 공유하는 것이 조금 어렵다는 점이 명확해졌습니다.
오쿠데라 씨의 역량을 폄하하는 것은 절대 아닙니다. 그분은 최근 일본에서 엄청난 대흥행을 거둔 영화 《국보》의 각본을 쓰셨을 정도로 각본가로서 더할 나위 없이 훌륭한 분입니다.
다만 저에게 너무나 개인적이고 친밀한 경험을 영화화할 때는, 제가 직접 글을 쓰는 것이 대형 스크린으로 옮겨내는 데 있어 더 나은 선택지였던 것 같습니다.




문제는 직접 쓴 각본이 욕을 좀 많이 먹던데 ㅋㅋ;
주근깨머시기 극장에서 봤는데
코로나 무료 아니면 보지도 않았다
심지어 보기 시작한지 20분만에 스스로를 저주함
잠도 안 오더라 그냥 대사 하나하나가 고통스러워
각본병은 감독들이 자주 걸리는 병입니다 대개 흥행이 망하면 치료됩니다
10년 넘게 망하는중인데 왜 안고쳐질까..
그 전에 죽어야 하는데 투자를 별나게 잘 받는 겁니다. 마치 잭 스나이더가 촬영병 말기가 되도록 죽지 않고 영화를 만들듯
이분은 치료 안 되면 “가망 없음” 판정 받고 의사들도 손 땔 판 아닌가
생각해보니 투자 계속 받는 거 보면 전문가인 투자자들 눈에는 마음에 드나 본데
아니 썸머워즈는 대놓고 원작이랑 바탕이 있긴하지....본인이 쓴거긴 하지만
??? : 디지몬에서 본 스토리다!
이거 때문에 떨어지는게 위성이냐 미사일이냐 자꾸 햇갈림
...최근작들을 보면 굳이 완벽히 같은 시선을 공유해야할까라는 생각이
본체가 누구였는지 드러나 버렸구요...
직접 각본 맡은 거 치고는 영화 자체는 잘 만들어 졌던 것 같음 아님 ost가 잘 나와서 그런가?
너 용과 주근깨 공주 각본 개박았는데 운좋게 흥행해서 끝이 없는 스칼렛도 꼴리는대로 썻다가 개폭망하고 혹평받았잖아..
직접 각본 쓰기 시작한 이후로 계속 내리막이잖어 ㅋㅋㅋ 늑대아이가 정점을 찍고 이후로는 쭉 내리막인데
팬들 : 쓰지말라고......
???: 에헤이 각본 그렇게 쓰는거 아닌데.. 알아서 하겠다니 잘해보슈
이런거 아니었을까
오쿠데라 영향력 줄어들기 시작한 괴물아이부터 흠? 싶었는데 미라이미라이부터 글럿다 싶더라 ㅋㅋ...
개씹↗똥쓰레기를 싸냈지
난 저걸 10만원 넘게 주고 봤으니깐 더 ㄱㅅㄲ라고 욕할꺼야 개씹노망난 퇴물새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