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파이팅) 학폭 가해자지만 논란이 없는 캐릭터
학창시절 소심한 찐따에 집안일 돕느라 친구들이랑 어울리지도 못하던 일보를 이지메 하던 우메자와
폭력은 물론이고 패드립도 서슴치 않았음
일보가 복싱을 시작하고 변하니까 구렁이 담 넘어가듯 친구로 태세전환
졸업식 때 일보에게 그간의 일을 사과하려 했지만 결국 결국 못하고 헤어짐
어머니가 과로로 쓰러져서 복싱을 그만두게 생긴 일보 앞에 나타나 빡쎈 낚싯배 일을 하며 일보가 계속 복싱을 할 수 있게 서포트
일보의 시합 마다 응원단을 이끌며 응원에 앞장섬
낚싯배 일을 그만두고 만화가로 독립하려 할 때 일보 본인은 이미 잊은지 오래인 자신의 과오를 어머니 앞에서 밝히며
무릎 꿇고 사과함
학교 졸업하고 얼굴도 바뀜





저거는 어...갚은거긴 하지?
못 된 캐릭터 세탁은 저렇게 해야 보는 사람 입장에서도 찜찜하지 않음
어머니앞에서 사과하기(쉽지않음)
축쳐져서 돌아가는길 통통배타고 친구라고 소리쳐주기(감동적)
옛날 얼굴은 마모루랑 너무 비슷해...
그 부분은 작가의 손에 문의하도록 합시다.. 음...
부모님 쓰러졌을때 도와줬다?
그럼 뭐 용서해야지
다른 애들 두명도 종종 얼굴 비춰줬으면 좋겠음
이렇게 입체적인 캐릭터를 연출하던 만화였는데 지금은
태평양전쟁 참전했던 트레이너가 러시아인 복서에게 기술 가르쳐주곤
경기에서 일본인의 야마토 정신으로 어쩌구 하고 있음..
진짜 학폭남인 마모루는 도덕책..
얘는 보면서도 현실성 있게 개과천선 한거 같았음
얜 세탁기 돌아간 거 아니고
갱생 스토리가 자연스럽게 좋았음
아 이거 세탁하네 라는 느낌이 전혀 없었음
낚시배 일하면서 서포트 한거랑
어머니 앞에서 진심으로 사죄한거면 용서할 수 있을듯 나는
말로만 반성한게 아니라 일보가 제일 힘들때 도우러 와줬고
피해자가 이제 괜찮다고 하는데도 피해자 어머니한테 무릎꿇고 사죄했으니까
쟤는 진짜 할 수 있는 건 다했음
그러니 용인하지
아니 그냥 보통 친구보다도 더 좋은 친구잖아 결과적으로는
집안작살날때 숙식하면서 도와줌
그러면서도 회피하지않고 어머니한테 용서를구함
이건 뭐 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