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포터) 바꾸기는 해야 했던 단어
Mudblood.
나중엔 개나소나 다 쓰지만 설정상 꽤 심한 욕설로,
구판에선 잡종, 신판에선 머드블러드라고 번역했다.
대부분의 번역이 훨씬 좋아진 신판에서 얼마 안 되게 음역이 들어갔는데,
구판을 읽은 사람들은 잡종이 익숙하겠지만,
이거 바꿀 필요가 있긴 있었다.
왜냐하면 해포 월드에선 이미 잡종(Half-Breed)이라는 욕설이 따로 존재하기 때문이다.
Half-Blood 가 인간-마법사 혼혈이라면,
Half-Breed 는 인간-비인간 종족 혼혈이나,
켄타우러스 같은 비인간 종족에게 쓰는 멸칭이다.
작중에선 말포이나 블랙 저택의 그 초상화가 사용한다.
그러니까 잡종이 아니라 다른 단어로 바꾸는 게 더 자연스러운데,
일단 해리나 허마이어니가 못 알아들었으니 고유어여야 하며,
욕설이니 너무 긴 단어여도 안 되고,
그 와중에 더러운 피, 천한 피라는 뜻도 포함되어야 하니
그냥 번역 난이도 자체가 개같은 단어였다고밖엔...






근데 그 이상의 이펙트가 있는 단어가 없어
튀기?
튀기라고 하면 갑자기 헤르미온느가 동남아인 같이 느껴지는걸
흙혈?
흙탕피?
이 짬통아!!!
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