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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기보다 타격무기로 더 효과적이었던
그리고 성인이 되어서야 테이프 붙이면 소리 잘 나온다는 걸 알음
국사나 도덕선생님들이 들고다니던데 항시로
손바닥이나 엉덩이 맞으면 양반이지
저걸로 대가리도 쳐맞아봄
단소를 음악선생보다 더많이 들고 다니는 개량한복 광인 수학선생과 한자선생
굵은게 소리내기 쉬워서 나는 항상 만점 받았지
잘 부는 친구는 뭔가 다른 세계 사람 같았음
연습한다고 쉽게 되는 물건도 아닌데 병 신같은 과정이긴 함
악기이자 무기이자 지휘봉이었던
나 이거 잘 불어서 플루트도 금방 할만하더라.
앞으로 모아 쏘는 바람을 밑으로 넣는다 생각하면 쉽긴한데...
걱시탈이 나타났다!
근데 왜 단소였을까. 저 난이도 높은 놈을 ㅜㅜ
이거 말고 플라스틱으로 된거,
특히 원형이 아니라 약간 타원형이라 살짝 납작해보이는 제품이 있었는데 그걸로 불어야 소리 잘남
"타악기"
때리는 용도의 악기
난 쉽게 내서 못내는 애들 좀 불쌍하긴했음
이거 비판하던글 생각나네 음악의 즐거움부터 배워야할 나이에 소리안난다고 두들겨맞기만 하니깐 음악에 반감부터 가지고 시작한다고
단소 소리를 어케 내는거임?
단소 못불면 학교 5시까지 남았음
저 개같은 단소. 뭐 악기가 소리도 못 내게 하는 거냐고.
난 리코더도 제데로 못 다뤘음
요즘 입에 무는 악세사리 있는거 같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