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포터)악역영애 말포이가 진짜 잘쓴 소설인 이유
해당 팬픽 본사람은 알겠지만 악역영애 말포이는 단순히 말포이ts시키고 인터넷에 떠도는 연애밈 때려박은게 다인 소설이 아님
중간중간 캐릭터들 디테일과 개성이 잘 살아있고 말포이가 여자로 바뀐거랑 별개로 원작 내용도 전개가 바뀌되, 충분히 원작설정을 붕괴시키지 않거나 원작에 없는 설정이라도 어색하지 않을정도로 각색을 엄청 잘했음
가장 감탄했던 개맛도리 전개는 바로 후반부에 카리나 말포이와 해리포터의 필요의방 술 대작씬임
6학년시점에서 카리나는 원작처럼 볼드모트에게 덤블도어나 해리를 죽이라는 밀명을 받음
가족을 지키기위해 죽음의 표식까지 받고 해리랑 거리를 두면서 암살 각을 보았고 독도 준비한뒤에
해리를 필요의 방에 초대해 술잔을 나눠마심
하지만 해리의 술잔에 든건 독이 아니라 아모텐시아였음
그리고 아모텐시아는 이미 상대를 격렬하게 사랑하고있다면 효과가 없음
6학년와서 밀어내고 일부러 비호감짓을 했는데도 자신을 사랑해주는 해리포터를 보며 안심한 카리나는 준비한 독을 자신이 마심으로서
해리가 방심한 볼드모트에게 역공을 가할 기회를 주게 됨





난 무디 대우가 꽤 재밌던듯
전쟁이 끝났다면 전쟁영웅은 어떻게 해야 하는가? 자신이 겪은 그 모든 고통을 아이들에게 가르쳐야 하는가?
이렇게 설명만해줘도 상상이되니까 더 좋다
세상에 이 순애는 뭐냐 대체
난 그거 시작하자마자 호크룩스 얘기하는거 보고 뭔가싶던데
작가가 애초에 완결가진 생각도안하고 '이런거 누가 써주면좋겟다'식으로 맛보기로 쓰던게 인기가 치솟고 본인도 욕심생겨서 완결까지 달린거라 초중반은 그냥 편의주의적 전개가 꽤 많음 ㅋㅋ
초중반 해리하는거보면 거의 회귀자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