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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좋은소리는 말로만 해봐야 들어처먹질 않는다니까?" +3 [8]

루리웹 원문링크 https://m.ruliweb.com/best/board/300143/read/76971424

????? : "좋은소리는 말로만 해봐야 들어처먹질 않는다니까?"

????? : "좋은소리는 말로만 해봐야 들어처먹질 않는다니까?"_1.jpg

어크 오디세이에서도 사람 꼴받게 만드는걸로 유명한 소크라테스

실제로 소크라테스의 화법은 지금이야 지식의 산파술이라고 하지만

당대에는 "니가 몰알아 이 조랭이떡같이 생긴게." 에 가까운 말꼬리 잡고 늘어지기 어그로에 더 가까웠다

근데도 어떻게 그 야만의 시대에 칼찌를 안당했을까를 생각해보면


????? : "좋은소리는 말로만 해봐야 들어처먹질 않는다니까?"_2.jpg

소크라테스는 펠로폰네소스 전쟁에 호플리테스로 참전했는데 그때 나이가 약 40대였다


호플리테스는 그리스의 중장 보병으로 청동 갑옷+투구+방패로 무장했고 무게가 최소 25kg를 넘었으며 여기에 창 무게는 또 별개다 (현대의 FM군장이 20KG 내외인걸 떠올려보자)


중세 기사 갑옷은 나름 수백년 중세의 테크놀로지가 쌓여서 인체공학적으로 설계되기라도 했지 고대 그리스 때는 이 무게를 악으로 깡으로 버텨야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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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까 우리가 생각하는 비리비리한 샌님은 먼 훗날 소크라테스 재판 때 70먹은 할배의 모습이고


원래 소크라테스의 모습은 파워후 근척근척 그 자체였을거라는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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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이게 그냥 망상은 아닌게 


소크라테스는 포티다이아 전투에 참전했을 때


자신의 제자 알키비아데스가 경험 부족과 혈기에 못이겨 지가 아킬레스나 헥토르인 줄 알고 적진에 난입했다가


인디안밥을 처맞고선 낙마한뒤 적진 안에서 뒤지기 직전까지 갔을 때 혈혈단신으로 적 방진을 뚫고 들어가서 제자를 무사히 구해오기도했다.


심지어 아테네와 보이오티아군이 맞붙은 델리온 전투에서는 아테네가 패배했지만


소크라테스가 패배하여 궤주하는 아군을 하나 하나 붙잡고 설득후 다시 방진을 짜게한뒤 후퇴하게해 패배의 피해를 최소화했을정도


전투중 방진을 깨면 최소가 채찍형이던 고대에 전쟁영웅으로 무려 시민상을 수상하기도했을정도니 말다한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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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 좇도 없는놈이 입만 털어봤자 설득(물리)력이 없다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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