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해군이 조선사에서 독보적인 이유
크킹에서 사람 고문 하는걸로 스트레스 관리하는 싸패플레이해도 보름에 한놈씩 잡아조지기 쉽지 않은데 그걸 현실에서 해냄
이런 인간 백정이 왕이랍시고 앉아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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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는 광종 소리 나올정도로 재평가썰 있던 양반이
실록 완역되고 제대로 분석가면서
결국은 광해군이 괜히 군호로 끝난게 아니구나 싶어진
넷플영화 전란에선 선조가 서울 오자마자 궁궐부터 만들자고 했지
그건 영화쪽이 고증 무시한 거. 근데 뭐 다큐도 아니고 창작물이고.
그영화 선조 십새키 만들어놨다고 욕 많이 먹더라
난 씹새끼는 맞다고 보는데 안한 잘못까지 뒤집어씌우는 건 좀 그렇긴 해.
한때 역사 평론가들 같은 사람이 유튜브랑 TV에 나와서 중립외교 이러면서 빨아주지 않았나
한참 2000년대 중반까지가 절정이었던걸로 기억하는데
동시에 그 즈음부터 실록이 완역된지 10년이 넘다보니
자연스레 뒤집어짐
일제 만선사관에서 시작한게 반미감정 극심하던 2천년대초에 ^재야사학자^ 들을 위시로 갑자기 확대 재생산되어서 튀나오는 소리라 이게 진짜 학술적인 논의인가 의심가는 정황
들어보니 원체 당시 재야쪽 목소리가 크다보니
말마따라 진짜 제대로 논의 되었을까 싶내
한국인의 거대한 착각이 중립 외교 신화인데 당시 사회 정치 분위기 타서 한몫 벌려고 한 것도 좀 있을 걸. 그때도 광해군~인조 외교는 선조 외교 정책 유지했다, 사실상 변방의 장수들이 각자도생에 가까운 분투였다 같은 이야기 안 나온 건 아니었으니.
선조도 자식들은 전부싸패인걸 봐선 선조가 문제인건가?
다른 애들이라면 모를까 광해군은 선조가 문제였던 게 맞음. 리즈 시절인 세자 때 보면 유일하게 싸패기질 없었는데 전쟁 끝나자마자 갈궈서 죽기 직전까지 인정 안해줬음. 성인이 갈굼 당한 거 폄하하는 경우 많던데 그 기간이 10년이고 그 기간 내내 가정폭력+직속상사의 따돌림을 당했다고 생각해보면 이거 안 미치는 게 이상하지.
광해군은 커리어 빵빵했는데 왜 미쳐버린 건지
사도세자 미친거 마냥
세자때 선조가 견제 너무 들어간건 별 반론 없는거 보면
그때 스트레스 터졌나 봄
거진 이성계의 재림
조선을 다시 새롭게 이런 느낌인데 고장난 게 아쉽
ㄷㄷㄷㄷㄷㄷㄷ
얘가 집권 초기에는 그래도 괜찮았었음.
근데 어느순간 개10새기 왕으로 180도 변함
그래서 왕이된남자 같은 창작물이 나왔던거
억울하게 쫓겨난거면 단종처럼 복위되었겠지...
기록의 나라 조선에서 진짜 억울하게 쫓겨났으면 나중에라도 복위해줬겠지
심지어 18세기쯤 되면 이성계의 집권 과정조차도 '태조께서 잘못하셨다는 건 진짜 아닌데 그래도 좀 과하지 않았나' 같은 소리까지 나왔는데
신하들 지지얻고서 즉위했다고??? ㅋㅋㅋㅋ
제대로 알고 쓰던가 영창대군이 태어나자 다수파인 서인들은 광해군 손절하고 선조도 죽기 직전까지 세자 인정안햇음
선조 죽을때 유언장을 서인들이 숨겨버린 사건까지 터지고 세자가 잇음에도 누가 왕이 되냐로 궁궐은 긴장감이 돌았는데 왕후가 광해군이 즉위하는걸로 결정하면서 광해군이 즉위함
즉위한 이후에도 서인들이 대놓고 광해군 무시하고 영창대군 외할아버지는 광해군 빨리죽고 외손자 즉위하라는 굿하다 걸려서 처벌받고 광해군 즉위내내 서인들이 반란 일으킨다고 계속 시달린 결과가 본문인
세자때는 GOAT였는데
즉위하고 맛이 가버린...
선조 견제때문에 맛간건지
임해군이나 다른 형제들 꼬라지 보면 그냥 원래 본성이 그랬던건지
세자 시절에 그렇게 독하게 견제를 당했는데
솔직히 맨정신인게 힘들걸..?
연산군도 그렇고 광해군도 그렇고, 그냥 싹수부터 노랬으면 모를까 처음에는 분명 자질을 보였는데 그렇게 폭군으로 타락해서 더 안타깝지